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청년시청과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산책, 목욕, 훈련 방법 등 실습을 진행했다.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시험에 응시한 청년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일은 보람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며 "교육을 통해 필요한 경험을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전담수행기관인 남원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관광 홍보팀’을 운영하여,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을 널리 알려 생활인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관광 홍보팀’은 다채로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어르신들이 남원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남원 문화 및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995건, 13,152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유선, 유튜브, 밴드운영을 통해 전국 시니어클럽과 각 지역 노인회, 마을자치회, 산악회 및 관광전문 회사와 연계해 지난 제94회 춘향제를 전국으로 홍보함은 물론 시기별 축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서천군 시니어클럽에서 3일간 1,280여명 노인들이 광한루를 관광하였고, 5월 29일에는 광주특별시 북구노인회 580여명, 6월 18일 경남 고성 시니어클럽 58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남원의 매력을 한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에게 가족외식 체험을 위한 식사교환권을 전달한다. 이번 외식 체험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 가족이 외식을 나서기 쉽지 않은 다자녀가정을 선정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마트 남원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써달라고 남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한 후원금 2백만원의 식사교환권으로 아동 가족들이 외식 나들이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남원점은 2017년 드림스타트와의 협약 이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체험, 크리스마스 행사 등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마트 남원점에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직업교육훈련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서비스 양성 과정[더 돌봄]”수료식을 가졌다. “실버케어서비스 양성 과정[더 돌봄]”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노인돌봄 실무교육과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훈련하였으며, 우수 장기요양기관 현장견학과 현장실습 등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6일간, 총184시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중장년 여성의 미래 유망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어, 구인처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직무기술과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케어서비스 전문인력으로 양성되어 지역 내 돌봄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수료식에서 ‘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주신 훈련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8천보가 인정되며 10일간 총 8만보를 달성하고 실천목표(종이컵 대신 개인컵, 텀블러 사용)를 달성 후 게시판에 인증글과 사진을 게시하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텀블러)을 지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를 15일과 8월 22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는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방제 면적은 총 385.5ha(일반 379.3㏊, 친환경 6.2㏊)에 달한다. 무주군은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시기를 고려한 방제를 진행하는 한편, 약제 비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 방송과 이장 회의 등을 통해 방제 구역 내 양봉농가와 친환경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용기 팀장은 “적기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을 비롯한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누룩병, 이화병나방, 혹명나방 등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인 항공 활용 공동방제는 초고령화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대안이자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한 방책인 만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차범근 감독과 함께 하는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3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과 (사)팀차붐이 주최·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하고 넥슨과 AIA생명, 코카콜라, 아디다스, LR헬스&뷰티가 후원한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친선을 도모해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을 비롯한 전남 고흥군과 서울FC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및 보호자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리그in무주가 축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무주군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년별 4개 팀(총 24개 팀, 선수 138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오전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 선수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고학년(4~6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FC 소속 학생들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화산면 지역에 침수 농가 주택복구 지원 등을 위해 복구 인력 4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화산면 200mm, 경천면 196mm 등 완주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89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 해 완주군민 전체가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화산면 피해가구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지원하였다. 민 부시장은 당일 이른 아침 화산면으로 향하는 직원에게 “현안 업무로 바쁜 와중에 선뜻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현장 중심의 빠른 대응과 함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 현장에 도착한 남원시 직원 40여명은 장화를 신고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및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주민들의 정상적 생활 회복을 도왔다. 침수 피해 복구를 지원받은 주민은 “수해 피해로 인해 막막한 상황에 많은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서 수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618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담당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인력이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정보, 건강 미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일원화하여 1:1 대면 건강관리를 병행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화면형 AI스피커 제공으로 스마트폰 미보유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건강자조모임 구성·운영으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수행을 돕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민원인과 민원 담당직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타 지자체에 앞서 2021년 12월 '남원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창구 고정형 안전유리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및 녹음 전화 운영 ▲경찰서 연계형 비상벨 ▲민원실 CCTV ▲휴대용 웨어러블 캠 보급 ▲악성민원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반기별 비상대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민원 담당직원을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민원인이 불필요한 위법행위로 인해 법적 문제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안전한 민원환경 강화조치로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모든 민원창구 담당자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위와 같은 조치는 민원 담당자의 보호를 넘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