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전주해성중학교에서 본교 1학년 학생 약 19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 진로박람회는 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진로 특성화 사업으로, 청소년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성취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지오펀 교육 전문 강사 8명과 함께 △기후변화 전문가 △플랜트 테라피스트 △IOT블루투스 스피커 △하우스오르골(메카트로닉스) △전기자동차 △디지털 아티스트 △광고디자이너 △3D Makers 등 총 8개 분야로 반을 구성해 미래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강의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던 청소년들은 각자 관심 있는 4차산업과 관련된 직업 분야를 선택해 전문가를 통해 미래의 다양하고 유망한 직업을 깊이 있게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 윤병우 전주해성중학교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디지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12일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 연기 방침을 밝혔다.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최초 운영허가는 각각 1985년 12월, 1986년 9월로 2025년 12월과 2026년 9월 순차적으로 설계수명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법령에 따라 원전 사업자는 계속운전으로 인한 한빛 1,2호기의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하여야 한다. 부안군은 보안, 변산, 진서, 줄포, 위도 5개면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설정되어있다. 이들 5개면은 계속운전 방사선영향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의 의견수렴대상 지역이며, 부안군에서는 공청회 개최 연기를 결정한 이유를 크게 ▲원전 안정성에 대한 주민불안, ▲설계적 측면 원전 안전성에 대한 해명 필요, ▲공청회 중지 가처분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음 등으로 밝혔다. 군은 설계수명 만료가 도래하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주민 불안이 증대하고, 지난 6월 12일 규모 4.8의 지진이 부안에서 발생한 이래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되어 한빛원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관내 해수욕장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6일부터 일제 점검을 하고 실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안전·편의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휴가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장, 관광지, 터미널 등에 설치돼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해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범죄·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위생·청결 강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대책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의심 흔적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비누, 휴지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제8기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나눴다.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5개월간 영농교육을 받으며 공동텃밭에서 옥수수를 재배했으며, 지난 11일 첫 수확물을 완주군 지역의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기부받는 단체인 미래행복센터, 모두의 놀이터, 숟가락공동육아, 완주농촌유학센터, 동상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 봉동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여느 때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귀농인의 삶에 적응하고 있는 용모씨는 “도시에서보다 쉬엄쉬엄 지내려고 농촌에 왔다가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들과 5개월간 공동으로 영농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지역의 아이들에게 기부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더해져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 남은 하반기 교육을 통해 입교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텃밭에서 추가로 수확되는 옥수수도 완주군 지역의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규제개선을 위한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2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문성철 부군수를 비롯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8건의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완주군 지방규제혁신TF팀의 1차 심사를 거친 5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고,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다. 군은 공모전에서 발굴한 과제 중 군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해 개선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개선을 건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규제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면서 개선해야 할 제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관심을 가지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해 주시면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상황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상전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회원 일동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제35회 상전초 동창회 초대회장인 최한돈 씨가 참석해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져도 고향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다른 많은 향우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와 향우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고향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35회 상전초교 동창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상전면 체육관에서 단합 운동회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역 농 ·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등)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향후 조정 계수 확정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있으며 지급한도는 농업인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이다. .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심사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일 2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 ‘도예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도예체험을 해보고 싶었고 원데이클래스를 통하여 이렇게 나만의 그릇도 갖게 되어 참여하길 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무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번 활발한 참여를 보여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욱더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한편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0, 21일 양일간에 걸쳐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 ‘감자빵 만들기’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40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이혈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혈테라피는 신경 및 혈관, 림프조직이 분포되어 있는 몸의 축소판인 귀를 자극하여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으로 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해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귀 혈자리를 통해 몸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앞으로도 이혈테라피로 건강을 챙겨야겠다”라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운주면 수해복구현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운주면을 찾아 밥차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30여 명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경찰 등 하루 800여 명의 식사를 제공하며 수해복구 현장을 도왔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재민들과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왔다”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자원봉사자와 수요처의 원활한 연계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온기나눔, △내곁의 호우(好友),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