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 직원 80여명은 1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산, 완주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진북자치도 직원들 40여명이 지난 12일 완주군 운주면에서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한데 이어, 이날은 직원 80여명이 군산시 나포면, 완주군 운주면 일대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나포면과 완주군 운주면은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유호연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수해복구 지원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단체와 책임의료기관 등 민·관·연 기관들과 함께 한정된 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도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는 15일 오후 2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높은 보건의료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민-관-연 21개 기관과'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협약을 체결하고 3개 분과 운영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지역의 보건의료 생태계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의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실에 맞는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윤 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과 14개 시․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전북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4개소, 의사회 등 보건단체 8개소,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 등 도내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언론인 등 21개 기관장들과 분과위원 및 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5일 ㈜엘에스과학기술원과 ‘농업부산물 및 천연물을 활용한 농자재 산업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농산물의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복합비료 및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개발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연철 ㈜엘에스과학기술원 대표는 “기술원은 해양심층수의 활용 기술 및 비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이 향상된 농자재 개발과 산업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매년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이 친환경 농자재로 환원됨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원의 기술이 기업과 농민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15일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매입 축사, 매입에서 제외된 계사, 가축분뇨·폐기물 처리시설 등은 점검을 강화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에서 TF팀 단장인 행정부지사의 김제 용지 악취배출원에 대해 분야별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주문에 따른 결과이다. 추후 김제시에서는 ‘용지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정밀조사를 통하여 전략적인 해결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도와 김제시가 합동으로 악취, 폐기물, 가축분뇨, 비료, 축산 등 관련 분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 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야간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김제시의 해결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익산 왕궁 사례를 참고해 지역 주민과 갈등 없이 악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직원 30여 명은 15일 호우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폭우로 범람한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인근에 위치해 집 안까지 비와 진흙이 들이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복구·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상황을 몸소 체감한 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쓰레기를 모아 처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모았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드리고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며 “주택 피해 지원뿐 아니라 폭우로 유실된 도로 및 배수시설 등을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해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축제 시장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는 ‘3무(無)를 강화한 친환경축제’라는 정체성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개념의 ‘에코투어리즘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28회 축제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닌 생태적가치와 영향력으로 ‘친환경축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할 ‘에코 파노라마(ECO PANORAMA)’ 이벤트로 활용할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공모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및 동참 아이디어를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축제기간(8. 31. 부터 9.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날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키트를 제공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조리하며 잔존기능의 향상 및 영양상태를 강화해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산면 A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날도 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몸보신을 해줘서 정말 좋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들어 먹으니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경란 센터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폭우 피해와 온열질환, 식중독 등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군 주요 현안사업은 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10개 사업이다. 특히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은 기존 여객선터미널의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문화‧전시공간 등을 갖춘 현대화된 여객선터미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기재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여름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900만원을 투입하여, 1년에 2번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의 비율을 30%로 정하여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및 아동·청소년 시설에 대학생 참여자들을 배치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7명이 접수했으며 1차 서류 선발, 2차 해당 사회복지시설 면접으로 총 34명을 공정한 기준으로 선발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 16개소에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는 것과 동시에 고창을 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근무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이를 발판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마이쿡-진안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청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 7명이 참여해 진안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주간 진안에 살아보면서 진안 향토음식 만들기와 사찰음식 체험, 다도 수업을 비롯해 산골 디저트 만들기, 산골 도시락 만들기 등 요리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특급호텔 출신으로 14년 전 귀촌한 조철 셰프가 진안지역 음식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진안 맛 기행’ 탐방,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은 평균 해발고도가 300미터 이상인 고원지대로 인삼, 표고, 고랭지배추, 흑돼지, 더덕 등이 주요 음식재료로 쓰인다. 또한 같은 품종이라도 기후와 지역의 특색으로 인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맛을 내고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의 음식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