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과 군의회가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을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완주군을 찾은 한 청장은 관내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지역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홍보,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의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입주 업체 물품이 조달청 품목으로 등록돼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매출 증가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선순환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천 군의회 부의장은 “이번 협력 방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주가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군의회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이 협업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창훈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완주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화산면, 운주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불어난 계곡물로 민가피해가 심한 곳에 인근 산림사업장에 배치되어 있던 굴삭기를 긴급 동원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2차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했다.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수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청년회의소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완주군청년회의소는 생수, 라면, 생필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석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관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청년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게 되었다”며, “수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 청년회의소(JCI-KOREA)는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의회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장수군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회기를 통해 군의회는 연초 계획하였던 각종 군정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장수군의 중·장기적인 계획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17일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광훈 의원의 '자연재해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했으며, 한국희 의원은 '지방도 721호선 도로개선 및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 해소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영농 현장, 각종 시설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17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 장애인 활동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장애인 활동 지원 바우처카드 허위 결제 등의 부정수급과 관련, 장애인 활동 지원 인력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7곳의 인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올바른 제공 방법 ▲사례로 보는 부정수급 및 중점관리 사항 ▲부정수급 처벌 및 신고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정수급 적발 시에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만큼 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로컬JOB센터팀, 여성새일팀)가 기술인력 부족난을 겪는 관내 기업체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맞춤형 용접교육’을 실시한다. 17일 완주군은 자동차 제조업 중심의 완주군 산업단지 특성상 용접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경험있는 구직자가 부족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특수용접 훈련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편성되는 본 과정은 전액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전북하이텍고등학교(삼례읍 삼례역로 41-1)다.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1일 오전 4시간씩 진행되며, 기업맞춤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10~15명)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용접 기술인력으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 및 결혼이민자(F-6)와 외국인 구직자(F-2, F-4, F-5)로 교육수료 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100%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로컬JOB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마을변호사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군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마을변호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완주군의 마을변호사로 활동 중인 7명의 변호사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마을변호사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들이 오갔으며, 법률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변호사 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법적 문제에 있어, 마을변호사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마을변호사에는 총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활동을 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천주교를 중심으로 ‘성지순례투어’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지순례투어는 관내 종교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종교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새로운 테마의 관광상품이다. 지난 6월부터 주 1회 운행을 시작해 3주 만에 1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천호성지-되재성당-초남이성지, 생가터 순서로 진행되며 천호성지에서 중식으로 뷔페식 식사가 제공된다. 각 성지에서는 종교시설의 긴밀한 협조로 담당 수녀가 직접 성지 해설을 진행하고 미사도 참석할 수 있어 종교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코스 장소인 초남이성지·천호성지·되재성당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를 성립하게 된 장소로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남이성지는 전라도 지역에 천주교 신앙을 전파했던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로 전라도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 천주교의 첫 순교자로 알려진 윤지충과 권상연의 묘소가 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아이 엠 어(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통해 7명의 주니어마술사를 배출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이 엠 어 주니어마술사’ 는 과학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마술 에티켓, 창의력 자극 등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에 도전한 삼례동초 유시영, 동신초 이관희, 삼례초 최서연, 삼례중앙초 이다엘, 최아랑, 최랑, 이하영 학생은 자신만의 마술을 선보이면서 한국마술학회로부터 자격증서를 수여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마술의 원리 △카드마술 △드롭링을 활용한 마술 등을 배우고 직접 실연을 해보면서 마술사의 꿈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마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고 마술 자격증까지 받아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돼 1, 2차시에는 법무부 파견 강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법·질서, 생활정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3차시에는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 및 조기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신청해 입국 초기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상 권역별로 한국어 학당을 개설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어 기초 및 농작업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동생인 차오 홍 니엔(Cao Hong Nhien)은 “언니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언니도 만나고 돈도 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농촌 일이 조금은 힘들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