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부안 변산면권역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 발대식이 최근 변산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봉사단 발대식에는 변산공존스테이션, 변산 의용소방대, 지역 철물점 2곳(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집을 방문하여 생활 편리를 위한 소규모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수리 내용은 전구, 방충망, 벽지, 장판, 문고리 등이다. 봉사단은 월 1회 대상 가정을 선정하여 생활 수리를 진행하며, 지역 철물점인 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에서 수리 재료를 후원 예정이다. 봉사단 목표는 ‘작은 수리로 생활에 만족을’ 가치로 지역의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김종안 변산 의용소방대 대장은 ‘변산 의용소방대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존재한 단체이며 변산면의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폭염 취약 주민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어르신들이 혼자 살면서 아주 간단한 것이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 중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관리 교육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등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7월 8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7월에 실시한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소방장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총 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이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8월 총 4회에 걸쳐 ‘2024년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는 전주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한자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는 8월 6일과 7일, 12일, 14일 총 4일 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게임으로 익히는 한자 1, 2(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한시를 통한 인성 함양과 문해력 신장, ‘붓’과 한문 그리고 집중과 명상(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 후 한자 교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문 고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 교육기관인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한문 고전과 문헌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아시아의 실리(實利)콘밸리를 꿈꾸는 전주시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전국 창업자와 투자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디데이) △유망 창업기업 제품박람회 △K콘텐츠 특화 전주한옥마을 워케이션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에 참가한 팀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 검토와 함께 디캠프 프론트원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도 이뤄진다. 이 가운데 디데이 우승팀인 ‘디캠프상’ 수상 기업에는 디캠프·프론트원 우선 입주권과 더불어, 서비스 홍보를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디캠프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겪는 상용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 실증을 지원해 기술과 성능을 검증하도록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소리의 고장 전주의 주말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전주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총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2024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은 에코시티 세병호공원에서 4회, 혁신도시 엽순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인근 용호공원에서 각각 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에 참가할 조선팝 예술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조선팝 공연을 30분 정도 단독해서 선보일 수 있는 전주(전북)에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야외 거리공연 무대가 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 캠핑전구 만들기, 그림책 클레이(꽃심) △레고로 떠나는 여름이야기, 시원한 물속의 빛나는 여름(완산) △시나몬 캠프파이어, 덥지만 맛있는 간식은 먹고 싶어!(삼천) △바다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도어벨 만들기(서신) △꿈꾸는 어린이 예술가, 바다 비누 레시피(평화) △유아미술, 테마형 역사체험(효자) △빛나는 너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여름 풍경을 담은 젤 캔들 만들기(송천) △벌레퇴치 천연소품 만들기, 그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부지 매입 후 용·배수/전기/통신 등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법인에 분양하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총 16개 시·군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사업부지 적정성, 부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스마트팜 수요 적정성, 추진의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으로 16.1ha 규모로 2026년까지 국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온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공동이용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농어촌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을 조성한 후 농업법인이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사업부지를 매입하여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를 개발하고, 남원시는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한 ‘2024 품격있는 고창군 역사·문화·민속 촬영대회’수상작 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촬영대회는 모델촬영대회로 금년 4월 27일 고창읍성과 고창학원농장 청보리밭 일원에서 300여명의 사진작가들과 사진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촬영한 작품을 출품받아 6월 1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가작5점, 장려 5점, 입선 4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오형규 작가의 ‘웅비하는 고창’은 고창읍성안 풍화루에 올라 춤을 추는 선비의 모습을 통해 고창의 역사·문화를 잘 표현하여 선정됐다. 또한 은상은 경기도의 어승완 작가의 ‘여인의 향기’는 청보리밭에서 전통 춤을 추는 모델과 푸른 청보리밭 경관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고, 전북의 이지훈 작가는 ‘모양성’ 이라는 작품을 통해 고창읍성 성벽위에서 상쇠가 농악치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포착했기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촬영대회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지난 18일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과제활동은 상반기에 추진한 이후 2번째로 다양한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관찰을 통하여 생태계보존을 주제로 생태진로체험과 함께 진행되었다. 고창군 학교4-H회는 강호항공고등학교, 영선고등학교, 고창중학교, 대성중학교 4개 학교로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사회를 장차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학교4-H회 학생들에게 농심체험과 진로체험 등을 통해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학교4-H회 회원들이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농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