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무장면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장면 등록 계절근로자 345명과 69명의 고용농가주를 대상으로 다국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 우편발송, 농가주 등에 대한 문자 안내, 찾아가는 방문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다. 무장면에서는 올해 고창군에서 제일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고창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가장 많은 우리 무장면에서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장면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유)아톤산업이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기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톤산업은 2014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위해 익산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 원, 2022년 나무 심기 성금 1,000만 원과 다이로움 밥차 1,500만 원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전북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연고 국회의원을 축하하며 고향발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주최로 제22대 국회의원 축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흥국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장의 환영사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의원소개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연에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완주군,진안군,무주군),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시갑),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시,고창군),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이 참석했다. 전북연고 국회의원은 이학영 제22대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경기,군포시),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동대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전북대· 남원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전북대학교 총장, 남원시의회 의장,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대한 기관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설립 부지 현지 확인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 자리에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간 상호협력사항에 대한 논의 등 추진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공적인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다짐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북대 남원글로컬대학 설립을 확정짓고 올해 3월 폐교된 서남대학교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완료,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와 함께 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 관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장과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판매시설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수렴해 설계에 참고할 계획이다.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은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분산되어 있는 홍삼 관련 시설(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을 진안IC 근처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는 유통, 공업, 광장, 공원으로 4개 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전체 부지 기반 조성은 평탄 작업 중이며 전기, 가스, 상수도 등 기반시설 구축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인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군산시민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한 열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게 되면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시의회 의장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100년을 내다보는 군산시의 미래 설계과 비전, 그리고 도정 운영방향에 설명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 새만금수산식품 내부도로 등 조성사업비 요구 ▲ 군산맥아 와 지역특산주 산업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지구 지정 ▲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군산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적극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군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기획안전국은 22일 익산시새마을회와 청렴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순 기획안전국장과 방성봉 익산시새마을회 회장, 홍선옥 익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홍정욱 익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하며 방성봉 회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렴 관련 각종 시책 홍보 △공무원 및 관련자(사업자, 보조단체 등) 비위행위 모니터링 △관련 사업의 청렴 방향 등 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 및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범시민적 노력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순 기획안전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직무 수행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익산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팔레스타인 등 외국고위공무원들이 고창군에 잇따라 방문해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에 감동하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 공무원 등 22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수행하는 '팔레스타인 정부 및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 대상 연수생이다. 팔레인스타인 공무원들은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판소리, 가야금 체험을 통해 아름답고 웅장한 한국의 미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고창의 대표사찰인 선운사를 방문해 탐방했다. 또, 26일에는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무원 등 20명이 고창군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창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문화·학술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고창군의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자원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고 고창을 가족·지인들과 함께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외국인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실·과·관·소 및 읍면 공사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권혁훈 강사를 초빙, 계약업무에 대한 관련법령 및 계약 추진 절차 등 실무 중심 맞춤형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공사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공사 감독관의 역할, 발주부터 준공까지 공사 감독자들이 챙겨야 할 사항등을 함께 살펴보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계약 실무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전문적인 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급공사 발주시 보다 투명하고 책임있는 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로 관리 수준을 대폭 개선하여 이번 장마철에 단한건의 도로 파손없이 관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의 배수로 정비와 시가지 집수정 청소, 포트홀 정비, 도로변 잡목제거 등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집중호우 기간 중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으로 긴급출동 체계를 가동하여 우수맨홀 막힘으로 인한 도로침수 예방 및 원인제거, 포토홀 정비, 강풍으로 인한 도로변 잡목제거 등을 통해 단 한건의 피해사례가 없어 도로분야 적극행정이 빛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장마가 끝나면 토사가 쌓인 도로 구간에 대해 물청소를 조속히 시행하여 도로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한 구조적으로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