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2024년산 국산 밀 수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오는 8월 23일까지 계속되며 부안군에서 생산된 국산 밀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품종은 새금강, 금강으로 매입목표량은 1600톤이며 매입단가는 1등급 기준 톤당 975원이다. 부안군에서는 150농가가 이번 수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3일 국산 밀 수매 현장인 부안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수매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지만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밀 생산농가의 고충이 많겠지만 품질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달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이 관내 한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도 피해 보전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 보전 직불제도는 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 할당 물량이 증가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 축산분야로 선정된 지급 대상 품목은 ‘한·캐나다 FTA’에 의한 한우·육우, 한우 송아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대상 품목의 생산비에 따른 순이익이 급락했으며 하락액은 한마리 당 한우는 1,426천원, 육우는 2,020천원, 한우송아지는 1,276천원이다. 이는 협정상대국 수입량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 또한 해당 품목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대상 품목을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생산, 2023년도에 가격 하락 피해가 귀속된 농업인이며, 진안군 대상 농가는 약 168호이다. 직불금 기간 내 신청하면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올해 12월 안에 보전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안천면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동향안천파출소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했고, 구성된 전담반은 각자의 역할을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더불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CCTV, 웨어러블 캠 운영 상태와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악성 민원인의 부당한 폭언·폭행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다른 민원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하서면의 지역리더들과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하여 제과 만들기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관리 해소를 위한 간담회와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는 전통술 만들기, 목공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월드비전 김성태 ESG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부싯돌 프로젝트 제1기 최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부안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일을 찾아 부안에서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약 5달간의 지역 탐색 및 기획 개발 과정을 거친 4개 팀의 실행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운영주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의 성과보고, 팀별 프로젝트 발표, 성과물 전시관람, 수료증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아이들 디저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디딤돌’팀은 부안 특산물 오디, 뽕잎, 곰소 소금 등을 이용한 다쿠아즈를 개발했으며 이달 변산에서 진행한 2주간의 베타테스트에서 누적 매출액 147만원을 기록하는 등 제품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부안 자연을 활용한 기후변화 체험프로그램 개발(내부자들팀),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후무스 개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4일 세영건설㈜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백미 1,700kg을 군산시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영건설(주)에서 군산 조촌동 아르티엠 1차,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기부된 성품으로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환 대표이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영건설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아르티엠은 1차 256세대, 2차 175세대로 10년 장기 민간 임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행정타운 및 편리한 주거환경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며 완판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세아베스틸과 군산시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에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세아베스틸과 군산시는 2024년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아베스틸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으로 선풍기 등 2천 1백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까지 함께 기탁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협약 후에는 ▲명절 백미 기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나기 · 겨울나기 성품 후원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진 나눔의 행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4억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속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덕윤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최양기 20통 통장이 50만 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양기 통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누룽지를 기탁하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양기 통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번 수해로 상실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24일 라면, 햇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이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임실군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 지역의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지방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