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3 안전문화 대상 수상=고창군이 지난해 12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빛원전 비상대비 주민보호 훈련, 기상재난 상황 적극 대응, 지진방재 계획 수립 및 시행,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사회·자연재난 선제적 대응활동과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 교육,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 지역안전지수 개선 도시자 표창=2023년 지역안전지수 5개분야 지표(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지표를 개선하는 평가에서도 도지사 표창도 수여받았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집중호우로 고창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비에 초점을 맞춘 고창군 안전한국 훈련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마을주민 200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최신 디지털 골밀도 검사기 도입해 군민들의 뼈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25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소에서 처음으로 최신식 디지털 방사선 골밀도 검사기가 도입돼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고사양, 고정밀, 신뢰도 높은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한다. 특히 체형에 따른 검사 제약이 없고, 골다공증 예방에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알려져 있다.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진료 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대상은 19세 이상 골 질환 관련 유소견자로서 검사비는 고창군보건소 진료비 조례에 따라 8000원이다. 65세 이상 고창군민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약물 처방이 필요한 군민에게는 처방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골밀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조기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고수면 고수로 18-5)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오는 29일부터 재개관한다.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고수복지회관 1층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교류와 소통공간으로 운영해오다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고창군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고수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일반자료공간과 어린이 공간을 늘려 도서관의 기본기능인 자료제공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다목적실을 조성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도서관 내부공간 구성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시설·환경개선)사업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원목 서가 및 어린이 공간, 다목적실 등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생활 공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토)은 오전 9시부터 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경제적 ·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의 권리를 위한 '보호출산제'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에 나선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 감춘 채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 임산부는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도록 도움을 받으며, 태어난 아동은 지자체에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제도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주변에 숨기고 싶어하는 일부 위기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늘고 아동 유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되었다. 보호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한 1308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원가정회복, 한부모지원, 보호출산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후 아동양육시설 등에 일시보호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한다 군산시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임산부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수해를 입은 성산면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500만원)와 이장단(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50만원) 등 지역 자생단체들이 총 6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산면은 기탁된 성금을 지난 10일 집중 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성산면 그린빌아파트(70세대 80여명) 복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성산면 그린빌은 밀려 들어온 토사로 시설물이 파손되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산면은 생활배수관 공사, LPG배관 교체 공사 등 시설물 파손 및 침수 피해 복구에 더욱 속력을 내고 있다. 성산면 지사협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지역 자생단체들 역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중이다. 자생단체의 한 대표는“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성금이 피해 복구에 실질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 · 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40명을 선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경영기법, 창업 방식 등을 배워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성공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8명(청년창업농 189명, 전북형 청년창업농 19명)을 선발해 선진 영농의 꿈을 펼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켜왔다. 일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중복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한 ‘쿨(COOL)내나는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쿨(COOL)내나는 여름나기’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정 35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부터 시작했다. 행사 당일 나운3동 복지기동대와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희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서 지사협과 복지기동대, 이웃이 함께 만나 마음을 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 저희가 전달한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면서 쿨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운3동은 폭염으로부터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아이 낳고 함께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김제시에 부모 모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 가정에게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의 지원금액은 첫 만남 이용권을 포함해 첫째 1,000만원, 둘째 1,600만원, 셋째 1,8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2,100만원으로 전북에서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자녀의 출생일 또는 입양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지원 신청일까지 부모 모두가 계속하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를 이룬 가정이다.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김제시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한 임산부 또는 그 배우자는 마더박스, 김제사랑상품권, 생애첫도장 쿠폰 등 총 45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받을 수 있다. 마더박스는 고막 체온계, 신생아 안전 손톱가위, 맘스 안심패드 등 신생아와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신 30주 이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제시 거주 출산가정의 영아(0 부터 12개월)는 육아용품 및 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익산시 옹포면과 성당로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의 피해소식을 접하고 긴급공지를 통해 모집된 김제시 통합지원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하우스 정리와 침수피해물건 건조 등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김제시와 가까운 익산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익산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늘 감사를 드린다”며“폭우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시·도가 성공적 상생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했다.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지사, 4개 시·도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첫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협의회 전환 및 운영규약을 제정하고, 4개 시·도 협력을 위한 공동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을 통해, 지역간 협력과 통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공동결의로 서로 간 입법 활동에 협조해 시·도별 특례 추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이후에는 각계의 지방자치제도 전문가들이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가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안’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