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림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펼쳐 나가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읍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3단계 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2024.9.9.) 18세 이상(2006.9.9.) 69세 이하(1954.9.10.)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형 상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여름철 현업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물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작업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염포도당, 쿨바라클라바, 쿨링타월, 넥쿨링목걸이, 보냉백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500여 명의 현업근로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배포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쉽게 확인하고, 휴식을 취해 재해를 예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 중지와 작업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머플러 지급,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자율점검표 작성 등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과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수료를 마지막으로 올해 진행한 국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 수요가 많고 여성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 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 총 5개 과정에서 91명이 수료했다. 특히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에 따라 노인복지기관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와 실무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훈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리수납실무 창업과정’수료생들은 리빙케어 정리전문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동체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생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 과정별로 구성돼 있는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적극 취업 연계·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의 정보화교육 참여자 2명이 ‘2024년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치러진 온라인 예선에서 12명이 응시해 이 중 2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은 9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현재 전북 정보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90여명의 장애인과 그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화 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IT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단풍미인대학 청년CEO반의 청년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이뤄졌으며, 농업에 입문한 청년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 교육 프로그램은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 교육, 영농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용굴삭기, 관리기, 경운기 등의 안전조작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관리요령에 대해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게 돼 이전보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는 편리하지만,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극단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공연은 ‘갑자기 종이가 된 아빠’라는 기발한 상상을 중심으로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 은지의 마음을 다채롭고 독특한 무대 효과로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 오후 2시와 4시에 두 차례 진행되며,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8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다문화 어린이 등 정보 취약 계층도 초대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약사회와 여약사회는 25일 삼계닭 200마리와 약제를 후원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삼계닭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약사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닭과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정옥란 여약사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회와 여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부 남지방 정읍녹두클럽은 지난 24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자원봉사자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등이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두클럽은 2019년 7월에 조직된 국제와이즈멘 소속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지적장애인 부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3 안전문화 대상 수상=고창군이 지난해 12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빛원전 비상대비 주민보호 훈련, 기상재난 상황 적극 대응, 지진방재 계획 수립 및 시행,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사회·자연재난 선제적 대응활동과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 교육,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 지역안전지수 개선 도시자 표창=2023년 지역안전지수 5개분야 지표(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지표를 개선하는 평가에서도 도지사 표창도 수여받았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집중호우로 고창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비에 초점을 맞춘 고창군 안전한국 훈련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마을주민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