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오는 8월 1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군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부안군의회,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대외협력실장, 부안군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10년 수명연장)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방사선영향평가 초안 검토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보는 노후 원전 수명연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했고노후된 원전의 수명연장은 부안군 미래의 안전에 직결된만큼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국내 실버타운 점유율 1위, 서울시니어스타워(주)가 25일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오덕만 대표이사는 “고창군을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서울시니어스타워(주)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고창군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주거, 의료, 편의시설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주고 있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고창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타워(고창웰파크시티)는 석정온천 휴스파, 황토펜션 힐링카운티, 석정웰파크병원,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주택 등을 운영하며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명품 은퇴자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청 분야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즈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있으며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군산시 공식 블로그는 글로슈미디어와의 협업으로 캐릭터 밝음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계절감 있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정소식, 군산여행, 지역맛집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로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군산시 공식 SNS 채널을 보다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여 도시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304호) '기후위기 시대의 사각지대, 농업인 건강!'은 실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장마, 폭우, 태풍 등이 농업생산 전반에 피해를 주고 있으나,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농업을 주목하며, 농업인을 기후위기의 피해자 또는 책임자로 보고 있다. 장시간 실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은 열사병부터 정신건강 문제에 걸쳐 기후위기로 건강권을 침해받고 있으나, 농업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관심이 부재하다. 폭풍, 가뭄, 홍수, 폭염, 공기오염 등 기후변화가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영국 등 해외 국가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한 법률 제정 및 정책 수립을 하고 있다. 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또한 기후변화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특별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도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사슴에 대하여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꽃사슴, 레드디어, 엘크 등 93농가 1,452마리이다. 도는 8월까지 사슴 전문수의사 6개반을 투입하여 모든 사슴에 대한 일제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며, 연간 접종시술비는 4천3백만원이다. 수사슴은 5월~6월 녹용 채취를 위한 제각을 하고, 암사슴은 6월~7월에 분만을 해, 사양관리에 안정적인 8월에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또한 사슴은 소, 돼지 등과 같이 구제역에 감염될 수 있으나 야생동물 습성이 남아있어 접근하기 까다롭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전문 수의사의 예방접종 지원이 필요하다. 한편, 전북자치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사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수의사를 활용한 접종반을 운영하여 사슴 전두수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우리나라 주변국인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사슴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장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이다. 도는 지난 한해동안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선제적인 예방, 과감한 현장방역, 제도개선 및 적극지원을 목표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선제적 예방 : 사슴 구제역 일제접종(전국유일), 축산농가 방역순회교육(10회), 가상방역훈련(2회), 방역취약 농가 엄격한 사후관리 등 - 과감한 현장방역 : 수의사 동원령을 통한 럼피스킨 조기접종, 열화상 드론 활용 멧돼지 포획, 오리농가 사육제한,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확대운영, 관련부서(재난, 보건부서 등) 적극적인 협업 등 - 제도개선 및 적극지원 : 동물사체처리기 적법화 추진, 현장맞춤형 신규사업 발굴(5개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향유 享有’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이어 악기 본연의 소리와 화음으로 꾸며지는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다. 무용을 위한 국악실내악과 대금, 아쟁, 가야금 등 악기들의 섬세한 합주 등이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구체적으로 이날 공연에는 △축제(작곡 이준호) △민요의 향연(편곡 임교민) △브랜드 뉴(편곡 이지영) △헌천수 주제에 의한 아쟁 3중주(작곡 김백찬) △파헬벨의 캐논(편곡 조은영) △크로아티안 랩소디(편곡 강솔잎) △플라워 댄스(편곡 강솔잎) 등이 연주된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는 7월부터 11월까지 교향악단, 합창단 등 전주시립예술단에서 주관한 공연을 덕진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에서 생산·가공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전주시는 우수상품 발굴 및 우수업체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바이전주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6개 제품을 바이(BUY)전주우수상품으로 인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6개 제품은 전주의 중소기업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제품들로, 구체적으로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의 K-MAK 파우더・과일막걸리키트・전주미나리주・옛촌막걸리, △㈜홍시궁의 홍시찹쌀떡, △주식회사 은혜상사의 형광안전조끼 등이다. 인증된 제품 중 웰앤뷰의 K-MAK 파우더・과일막걸리키트는 용기에 직접 물을 부어 흔들어 놓으면 시간이 지나 막걸리가 완성되는 제품으로 인공 감미료 첨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미나리주는 전주특산물인 미나리로 만든 생막걸리로 부드러운 목넘김, 트림・숙취가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옛촌막걸리는 항산화물질이 홍삼보다 60배가 들어 있는 천연 생막걸리로 관광객들이 전주 방문 시 가장 즐겨 찾는 생막걸리이다. ㈜홍시궁의 홍시찹쌀떡은 전주10미를 가공식품으로 계승하고자 홍시를 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작년 전주 대표 축제 시즌으로 첫선을 보였던 ‘전주페스타’가 올해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전주 맛과 멋, 열정을 전국에 알린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10월 한 달 총 12일간 매주 전주의 특색있는 축제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1주차(10.3.부터 10.6)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차(10.11.부터 10.13.)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0.18.부터 10.20.)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차(10.25.부터 10.26.)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종합경기장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행사로서 ‘전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디저트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차)·맛자랑(3주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BOX’(1주차 부터 3주차) 등이 운영된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잔재 쓰레기를 줄이고 청소행정의 효율화 등을 위해 기존 권역별 청소 책임제를 전면 개선키로 했다. 전주시는 2023년 7월 도입한 ‘권역별 청소책임제’의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해 2024년 8월 1일부터 수거 권역을 재조정한 ‘전면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년여간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운영한 시는 운영과정에서 접수된 민원 1만2000여건을 분석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문제점을 종합 검토해 왔다. 주요 개선 사항은 권역 편성 시 행정동을 구분·적용한 점이다. 앞으로는 한 개의 동은 한 개의 수거업체가 책임 수거해 시민의 수거업체 파악 및 책임소재가 명확해진다. 또 근로자 업무 수행 및 장비의 탄력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권역 규모로 권역을 개편해 안정적인 수집·운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된다. 직영 환경관리원의 권역수거 참여로 대행·직영 혼합구역에서 발생했던 책임소재 문제를 명확하게 하는 등 지난 권역수거 체계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이 보완·개선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 전체를 기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