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복지관 식당에서 중복을 맞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하는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계닭,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모금함을 열었고, 의용소방대에서는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성황을 이뤘다. 중복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갈수록 올라가는 외식비에 부담이 되어 몸 보양이 어려운 일인데 복지관에서 식사 대접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무더운 여름,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몸보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작점에서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날 해당 부서인 기획예산실,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순창군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이날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와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 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라오스)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유수율 98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군은 최근 2024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과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활동지원사가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서비스이다. 익산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실시간 전산 자료를 통해 중복 등 이상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 2명을 활용하며 서비스 욕구 및 만족도 조사, 개선사항, 제공인력 서비스 평가와 함께 결제 시간 불일치 등 부정수급 여부를 상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자가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사업,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업에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2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한복판에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지난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인‘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심 민 군수는 개막을 앞둔 지난 24일 아쿠아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치즈테마파크 행사 현장을 직접 다니며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 관리 등 최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및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샤워실과 먹거리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내 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및 민・관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의 추진 상황 및 방향을 보고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청 11개 과 19팀의 업무 팀장 및 담당자와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정책 기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24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으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방법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심 민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심 민 군수는“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적극 주도하고 일상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동참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까지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경련, 열부종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열사병의 경우 중증 온열질환으로 분류된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하는 약 때문에 체온 유지와 땀 배출 조절 기능이 저하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은 △각종 방송매체 활용한 기상 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등 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 머무르기 △술이나 카페인 함유 음료보다 물 마시기 등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폭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열람실에서 ‘1:1 맞춤형 대면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일반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고교학점제 도입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게 목적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 이수 경로 등을 살펴보며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고교학점제 관련 연수의 기획·운영·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9명의 교사가 7일간 상담 지원 교사로 참여한다. 7일간 총 200여 명이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며, 1인당 상담 시간은 40분 내외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적성과 연계한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시설 공제는 화재·태풍·호우·강풍·대설·한파·지진 등의 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에 대한 공제급여와 교육시설 재난 및 훼손·결함으로 인한 제3자의 법률적 손해배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직무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온라인공제시스템 개편에 따라 ‘교육시설 공제정보망’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한 공제 제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교육시설 등의 공제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시설공제 제도 및 관련 법령·규정 △교육시설공제 가입·보상 이론 △공제정보망 시스템 교육 등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재해보상으로 29건 1억8,467만여 원의 공제급여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도내 발생한 지진, 수해 피해를 입은 약 60개교에 대해서 복구 지원 및 보상이 진행 중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제업무 담당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