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종합복지관에서 요리를 배운 수강생들이 재능나눔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주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종합복지관 계절음식·밑반찬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8명은 수업을 통해 영양밥과 김치 겉절이 60인분을 만들어, 운주면 수해 이재민 33명이 거주하는 임시 주거시설인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재능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배운 것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으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배우 강성진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명품 영화배우 강성진의 재치 있는 진행과 연기로 영화 속에 흐르는 선율,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영상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을 수상한 한국영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올드보이’의 ‘비발디 사계 겨울 1악장’, 영화 ‘어벤저스’,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지브리사의 곡들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영화 속에 삽입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클나무오케스트라는 군민들이 일상 속 휴식과 문화의 정취를 느끼고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클나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최초의 민간오케스트라로 2009년 창단돼 매년 3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진서면의 연동경로당을 찾아 무더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웃음나눔 재능나눔’이라는 주제로 시원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행사에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는 전문봉사자 15명이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쑥뜸과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봉사 등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동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찾아와 이웃들과 함께 시골에서 쉽게 받아 볼 수 없는 발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문봉사자에게 감사하며 맛있는 점심까지 준비해줘서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준비하여 진서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전문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주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민간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센터(부안읍 동중2길 15, 구 부안해양경찰서)를 새롭게 정비해 3층 사무실 7개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전자입찰을 통해 사회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자격은 전자입찰 공고일 전일까지 계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사회단체로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 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낙찰결정은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 기준 최고가 입찰한 단체로 결정된다. 입주기간은 사용허가로부터 5년이며 사용허가 이후 3년간 사용허가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용료 체납이 없는 경우 1회 한정해 갱신할 수 있다. 부안군 상생협력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단체를 위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회의 편의시설이 제공돼 단체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주민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센터에 부안군 사회단체가 입주해 부안군민을 위한 공익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센터 전자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오회’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만 회장은 “무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들로서, 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우리 학생들 각자가 꿈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오회’는 2007년 무주군청에 입사한 동기 21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무주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는 등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지역 유휴인력과 대학생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민의 취업률 향상 및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농촌에서의 농작업 경험과 봉사활동 정신을 토대로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25명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경희대학교 30명, 9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50명 이외에도 한국해양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지역의 주요 작물 수확과 농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들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많은 도시 청년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방문한 청년들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꿈은 다음달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아카데미 △다꿈데이 △청소년 만화 전시회 △청소년 문화의거리 플로깅 △익산 독립운동사 투어 △작지만 확실한 변화 프로젝트 등 6개로 이뤄졌다. 참가 신청은 다꿈에 전화하거나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꿈은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라며 "방학을 맞아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꿈은 청소년들의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 부터 24세)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자단, 작가단, 미디어, 바리스타, 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군청사 인근의 만가리 황토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완주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완주군은 지난 5월 11일 전국 최초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맨발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군청 인근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맨발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만가리 황토길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맨발걷기를 접목해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맨발걷기 챌린지, 황토 맨발걷기 대회 개최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 시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3,500여 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전의 주제는 ‘재난안전망 구축’으로 군은 치매안심마을 대피훈련과 가스차단기 설치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 가구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가구별 재난 대비 키트를 제공해 재난 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소방서 및 안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지속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희망자는 전날 과음 및 과로는 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헌혈 당일 아침식사 후 헌혈에 참여하여야 한다. 헌혈대상은 16세에서 69세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 발급, 4시간 자원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