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

다음달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6개 운영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꿈은 다음달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아카데미 △다꿈데이 △청소년 만화 전시회 △청소년 문화의거리 플로깅 △익산 독립운동사 투어 △작지만 확실한 변화 프로젝트 등 6개로 이뤄졌다.

 

참가 신청은 다꿈에 전화하거나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꿈은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라며 "방학을 맞아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꿈은 청소년들의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 부터 24세)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자단, 작가단, 미디어, 바리스타, 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