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고수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피해현장을 수습했다. 직원들은 고수면 와촌리 마을 길목을 흘러 내려온 토사가 막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현장을 찾았다. 서둘러 토사를 제거하고 그 토사를 마대에 담아 흘러내리는 위치에 임시 둑을 설치하는 작업을 펼쳤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면 직원들이 직접 나와 치워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마을에 나이 많은 사람들밖에 없어 어떻게 치우나 캄캄했는데 힘든 복구작업을 도와줘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안재성 고수면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없도록 미리 예방하고 작은 일에도 면 행정에서 솔선수범하여 살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농기계, 하우스,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1600만원 기준 50%(이외 금액 자부담)를 지원하며, 2030 결혼세대에게는 1200만원 기준 100%를 지원해 청년세대의 귀농귀촌 부담을 더욱 덜었다. 또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설계비를 세대당 600만원 기준 50%를 지원해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읍시 외 도시지역에서 지역 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65세 이하 세대주로,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신청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 기준을 당초 100시간에서 80시간으로 완화시킨 만큼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원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재활용 폐기물 선별 작업에 종사하는 40여 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연면적 340㎡ 규모로 조성된 휴게시설에는 식당,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휴게시설이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환경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시민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무더위에 취약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감염된 후 신경계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해 발생하는 급성 수포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의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 질환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예방접종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 및 예방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 필요하지만, 순회진료 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불안정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가가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 4개월분에 대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유종은 경유, 휘발유를 포함해 농업용 난방유(등유, 중유, LPG 등)다. 기준단가는 리터당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난방) 84원, LPG(차량) 22원, 부생연료유(1호) 159원, 부생연료유(2호) 143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 내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최대 1만리터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은 오는 8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면세유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올여름 무더위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의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를 위한 쿨~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에 대비하고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의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 지원(65개소)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냉방기 교체 등으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경로당이 시원하고 안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공공형 택시(행복콜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2일까지 하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새롭게 모집한 결과 42명을 선정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진봉면 부동, 금구면 연동, 사동마을 3곳을 추가해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8개 마을을 운행,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교통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운행은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운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26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에 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조하며 행복콜 택시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최연주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시는 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30일 2024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버스로 달리는 모두배움터”사업이 교월동 난봉마을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을 방문, 청년강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청년강사의 커리어와 지방 소도시의 열악한 학습인프라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해 읍면동 소외지역을 방문, 학습형,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원예치유과정을 비롯한 30개과정이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달리는 배움터 학습버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으로 평생교육 강사가 탑승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 지역 내 읍면동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 호응과 우수성과로 올해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하는 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최근 정읍시 영파동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 15명을 구성하여 29일 재위촉하였음을 30일 밝혔다. 매립장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는 기존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대표 및 시의원으로 구성해 왔으나, 외부 환경분야 전문가 2인을 포함하여 15인으로 구성하였다. 이중 주민대표로 활동할 위촉위원은 정읍시 광역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마을은 매립장 부지경계선으로부터 2km이내 지역으로 5개면·동 25개 마을이 해당된다 새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향후 2년간 매립장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 및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 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광역매립장 운영협약에 따라 매년 기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수혜자 중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금액에 해당하는 꾸러미세트(A,B형)를 구성하여 대상자에게 배송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간 군산시는 올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보충 지원을 위해 월 4만원 (1인가구 기준), 월 5만 7천원 (2인가구 기준)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가운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수혜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꾸러미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기류(삼겹살, 한우 국거리) 및 쌈채류(상추, 깻잎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구원 수 및 지원금액에 따라 각 품목의 용량에 차등을 두어 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 꾸러미 배송 희망자는 8월분 충전금액 전액 사용 후 8월 23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