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천천면장은 “민간위원장님께서 항상 천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구)남원역사와 향기원부지에 만인의 총 · 광한루 · 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 도심 속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구)역사 부지로 방치돼있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토지를 올해 3월까지 모두 매입 완료하고, 현재 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만인공원 조성사업 부지는 문화재구역에 속해 있어 '매장유산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사를 통해 읍성과 관련된 건물지, 우물, 석축유구, 담장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 · 발굴조사는 매장유물조사를 위하여 8월 중 현장의 수목을 벌목하고 지장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오랜 추억의 깃든 수목을 벌목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조사더라도, 우선 시굴조사에 방해되지 않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시굴조사 후 발굴조사가 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기피제는 피부나 옷에 뿌림으로써 모기·진드기가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1회 분사 시 3, 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의 호발시기인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중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 12,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으로 읍·면 지역은 보건지소·진료소, 동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룡산성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주요 산책로, 등산로 입구에도 5대(구룡폭포, 지리산 국립공원, 정령치휴게소, 바래봉,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텃밭작업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3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관내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라오스 출신 여성 30여 명은 순창군에 입국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번 문화탐방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채계산에서 시작된 여정은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 베트남 출신 근로자는“산의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고, 고향과는 다른 풍경이라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발효테마파크와 발효소스토굴 방문은‘발효의 고장’순창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발효쿠킹클래스에서 직접 전통 발효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발효소스토굴을 둘러보며 순창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마지막으로 찾은 강천산에서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름 더위를 식히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청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직원들이 각종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창수 부장이 맡았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발주공사 및 도급자로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을 다루었다. 임송호 안전재난과장은“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근 교육발전특구지역에 선정된 군산시가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속도를 올리고 있다. 31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국 ‧ 소장과 주무 부서는 물론 연관부서까지 총 26개 부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인구정책 중간 점검에서는 달성률 50% 이상 사업이 전체(92개) 사업 중 절반 이상인 60개(65%)를 기록했다. 아울러 하반기 추진되거나 완료되는 사업은 15개(16%), 50% 미만인 사업은 17개(19%)로 비교적 원활하게 정책 추진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살핀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부서별 정책 진행에 대한 상호 점검 및 제안을 진행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정책의 보완 방향성 확인 및 향후 정책 진행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한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인구정책위원회, 시민 TF의 제안을 반영한 2025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도 이어졌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3년간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해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동시에 농촌유학 활성화로 정주인구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전북의 다른 5개 시군과 함께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연차평가와 추가 컨설팅 등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순창군의 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업과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심돌봄을 위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늘봄 추진 △생애주기와 연계한 맞춤형 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은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청렴 리더십을 향상시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렴 우수기관 도약 및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개선책 도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소속 6급 이상·장학사·장학관 등 21명이 참여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청렴촉진자 역할을 비롯해 소통의 기술, 성찰스킬, 아이디어 도출형 회의 운영, 회의기획스킬 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기술을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3일간의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한국액션러닝협회로부터 청렴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들은 1기관(부서) 1청렴 실천과제 실시, 청렴 소통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지원금 9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 지역 간 불균형 개선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군은 ‘돌봄-초․중․고-대학-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임실군 정주여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및 치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실 맞춤형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 비전으로, 반려동물 및 치즈산업 연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정주 촉진을 목표로 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요금을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 가격 인하 또는 동결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무주군에는 ‘금호축산식당’ 등 일반식당 27곳과 ‘무주반딧불북카페’, ‘설인관광펜션’ 등 4곳이 등록돼 있다. 업소 명단은 고향사랑페이 앱 실행 후 팝업 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주군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상공인지원) 착한가격업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휴가철이 시작되고 캐시백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웃게 만들고 착한업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캐시백 이벤트에 많은 동참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 사용 실적도 5% 적립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2백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