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31일 익산시청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익산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는 '익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구성됐으며,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을 자문한다. 위원회는 익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각 기관에서 종사하는 돌봄노동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호선, 돌봄노동자 현황 안내, 관련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돌봄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300여 명의 돌봄노동자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3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2024년 제1차 추경안’등 11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제35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374억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3억7천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가결 했다. 또한 이날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박병래 의장은“이번 회기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산골영화제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 측은 △영화제 기간 축소(5일-'3~4일) 검토의 필요성과 △국제영화제로의 확장 방식 구상, △무주군민과 함께 하는 일상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며 영화제 전반에 대한 재정비 의사를 밝혔다. 계획은 자연 힐링 영화제로서 그간, 무주산골영화제가 쌓아온 인식을 확고히 하고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분석·반영했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총 3만 5천 명(경제적 파급효과 179억 4천여만 원)을 불러 모았던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실내외 7개 상영관에서 21개국 9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객들로부터 영화프로그램(만족도 86%)과 부대 이벤트(만족도 86%), 유료화, 홍보·마케팅, 안전 패키지 등 행사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실제 영화제 기간 중 실시했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2024. 6. 5.~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객 618명 대상)에 따르면 관객의 81%가 여성, 주요 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과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조부모를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등부 9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달성하며 사격계 꿈나무로 각광받던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일요일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243.2점을 쏘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문순 성덕면장은 성덕면에 거주 중인 오 선수의 조부모를 방문해 “여자 공기권총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자랑스러운 오예진 선수의 멋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오승경 김제시의회 의원은 “오 선수의 조부모가 성덕면에 거주하고 계셔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김제 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오 선수와 조부모님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원장이 31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용기 원장은 고창군 대산면 출신으로, 지난 1989년부터 전주시 내 무료 서당을 열어 재능기부를 해왔다. 2023년 전주시민대상(교육학술), 2024년 제26회 전북도민일보 친절봉사대상를 수상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용기 원장은 “타인에게 역시 내가 익힌 가르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35년째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고창의 발전을 응원하고, 배움을 싫어하지 말며(學不厭) 가르침을 게을리 말라(敎不倦)는 좌우명처럼 많은 분께 봉사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용기 전주인문학연구실 원장님의 고창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원장님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가 알찬 결실을 이뤄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성덕면은 지난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덕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전체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된다. 성덕면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역할, 2024년 공익직불제 운영 방침 및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순 성덕면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서 이번에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현장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환경 · 생태 보전 등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 미이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31일 관련부서와 악취 발생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과 동시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에서 김 부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쾌적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악취문제를 해결하고자 '제1차 김제시 악취저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분야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현 가능한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및 국비 확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현업 축사를 매입해 악취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또, 악취 배출 시설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가축분뇨·악취·폐기물 배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악취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 및 조치로 악취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용지면 신흥·비룡 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해 지자체,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리공업고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이리공업고는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지정을 받으면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생 전원 취업을 위해 동원시스템즈, 에너에버배터리솔루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31일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을 방문하여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손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과 같은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말하며,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손 의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순창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순창군의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의 이번 방문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 익산시, 관련 협회, 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김주영 이리공고 교장, 이규택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 등과 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도정국 한국EV기술인협회 부회장, 조윤기 동우화인캠 공장장, 김종철 넥스젠 부사장, 우종만 이엔플러스 전무이사,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하영균 에너지11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이리공업고교를 교육부로부터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