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 조부모 축하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과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조부모를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등부 9개 대회에서 전관왕을 달성하며 사격계 꿈나무로 각광받던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일요일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243.2점을 쏘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문순 성덕면장은 성덕면에 거주 중인 오 선수의 조부모를 방문해 “여자 공기권총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자랑스러운 오예진 선수의 멋진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오승경 김제시의회 의원은 “오 선수의 조부모가 성덕면에 거주하고 계셔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김제 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오 선수와 조부모님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