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1일 흥덕면 하모니센터(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고창군 북부권(흥덕면, 성내면, 부안면) 아동 교류 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연합 운동회는 고창군 북부권 지역인 흥덕면 꿈끼지역아동센터, 성내면 하늘땅지역아동센터, 부안면 다아솜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과 강사를 포함하여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단체출넘기, 풍선 터트리기 등 아이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서로서로 마음을 모아 협동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 청소년들이 마포구를 방문 마포구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20명은 지난 29일부터 31일(2박3일간)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위원회 20명과 만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청소년들은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 참석, 고창군과 마포구 홍보 영상을 함께 감상했으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조별 미션 활동과 방탈출 게임을 함께하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낸 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홍익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고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등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김주영(자유고 1)양은 “서울에 여러번 왔지만, 이번에는 또래 친구도 만나고 대학 탐방도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며 내년에는 고창에서 만나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류 활동이 양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민선 출범이후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실현가능한 공약’,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국 농촌지자체의 최대 과제인 ‘농촌인력 문제’와 관련, 고창형 솔루션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안정적인 농촌 일손공급’을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해변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 해변을 배경으로 DJ와의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고창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대에서 신나는 음악과 춤을 즐기고 한여름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 수 있는 음악파티로 진행된다. 스페이스A 등 인기 가수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나도가수다 해변노래자랑이 매일 개최되며 1등 상금은 30만원이다. 방준형 고창군 해양수산 과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면서 구시포 해변 페스티벌을 통해 온가족이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시포 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오는 8월18일까지 지역 6곳에서 양심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양심냉장고는 주민 통행이 많은 6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그린쉼터승강장(고창부안축협 앞, 신재효공원 앞) △고창터미널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군청 앞 △ 고창읍성스테이션 등이다. 냉장고는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어 온열질환 등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를 위한 것으로 야외활동자, 보행자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1인 1병씩 가져갈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생수전달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원한 물 한잔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양심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총 40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1일 읍·면사무소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농 체계적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읍·면사무소의 청년농업인 담당자의견을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발굴 및 데이터 구축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데이터를 공유한다. 읍면사무소는 각 마을 실정에 맞는 청년농 육성을 하게 된다. 또한 읍면 단위 청년농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를 공유하면 센터는 청년농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읍·면단위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는 2차례(29일, 31일)에 걸쳐 다문화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석한 ‘이중언어 교육생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강점을 갖고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일본어 및 베트남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캠프는 ‘나를 넘어 더 넓은 곳으로’란 주제로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난달 29일에는 센터 강당에서 △다른사람과 공통점 찾고 알아가기 △인물카드를 활용한 조별 미션 해결하기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31일에는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전주 어린이 창의체험관 견학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만의 강점을 더 강화하여 자긍심, 자아존중감을 높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본관을 비롯한 분관(금강,늘푸른,설림,산들)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색깔로 읽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내가 만든 잠만경 ▲나만의 색깔책 만들기 ▲평화토론하고, 색깔로 표현해보기 ▲하늘은 무슨 색? 빛 합성기 ▲퐁당,초콜릿도넛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강도서관에서는 “우리는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초등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타8월 2일 5일간 ▲쓰레기를 다시 이용해볼까?(업사이클링) ▲책 위에 피는 꽃(펩아트) ▲지구를 위한 실천(논술) ▲지구가 주는 선물(토탈공예) ▲소중한 지구살리기(영어) 를 운영한다. 또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초등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순회전시로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상하이 홍커우(虹口) 공원에서의 의거를 재조명한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자로서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했었던 윤봉길 의사의 또 다른 모습과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의열투쟁 과정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자료는 ▲윤봉길 의사가 직접 저술한 야학 교재인 농민독본(農民讀本) ▲중국 망명길에 남긴 편지와 유묵 ▲한인애국단 선서문과 기념사진 ▲상하이 홍커우 의거 직후의 현장 사진 ▲윤봉길 의거에 대한 외신의 신문 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은 전시관을 여행하며 윤봉길 의사가 직면했었던 시대적 상황과 독립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하나씩 이해하며 윤봉길 의사의 아름다운 삶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관객들이 전시를 관함하면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윤봉길 의사가 품었던 독립에 대한 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군산군도를 반값에 즐기자~’ 군산시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군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 참여자 70팀을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은 가족, 단체, 동호회 등 2인 이상이 어청도를 방문할 시 관광소비액의 50%를 되돌려 주는 행사로 고군산군도와 어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평일 1박 시 여객운임을 편도 기준 2만 5천원에서 2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어청도 반값여행이 어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확대하고 지역의 소비 진작 효과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어청도 반값 여행에 참가하고 싶다면 ①군산시 공식 SNS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군산 어청도 반값 여행’ 게시글의 QR코드로 사전신청 ②8월에서 9월 15일 사이에 어청도의 매력을 한껏 즐기며 여행하기 ③여행 후 SNS 업로드와 어청도 내 지출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