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청년시청이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청년시청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 30개 강좌에 총 292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학교 4개 강좌 39명, 청년학교 24개 강좌 237명, 청년 샘스쿨 2개 강좌 16명이 활동했다. 강좌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됐으며 카네이션꽃 풍선 만들기, 기초 바이올린, 챗지피티(Chat GPT), 패드 드로잉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익산청년시청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다이로움 문화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용, 현악기, 베이킹 등 총 4개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강좌로 구성된 청년학교와 청년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샘스쿨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청년시청은 인기 프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암 예방법과 국가 암 예방 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방법들을 배우고,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암 예방 의식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쳐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제3일반산단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84세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지상 10층, 3개 동 규모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일자리연계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25㎡ 78세대, 36㎡ 76세대, 44㎡ 30세대를 모집하고 임대보증금은 1500만 원 부터 3100만 원, 임대료는 월 8만 원 부터 17만 원이다.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창업인, 지역전략산업종사자 가운데 무주택 요건과 일정 수준의 소득·자산요건 등을 갖춘 19세부터 39세 청년, 혼인기간 10년 이내 또는 9세 이하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근속자 등이 입주 자격을 가진다. 최대 거주기간은 6년이며, 1명 이상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에는‘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전자금의 융자한도가 기업당 최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하여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북자치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지방공기업, 출연기관 등 79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사전 컨설팅감사 도입배경 및 신청대상, 처리절차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진행된 236건의 사전 컨설팅감사 중 주요한 62건의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은 공무원들이 업무 및 민원 처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분야, 계약・회계분야, 국・공유재산 분야, 보조금 분야, 국토・건설 분야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김진철 사무국장은“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더욱 지원하고, 도민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17년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를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신성장 산업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을 8.1.(목) 공고했다.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은 전북자치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선도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지속적인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24년 정부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나,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바이오 지역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첨단바이오 육성 R&D지원 사업’ 등 바이오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소재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실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도외 소재 기업도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등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7월 1일 민선 8기 후반기 첫날 전북대에 조성 중인 메카노바이오 기반구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시설과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전북대 연구진을 격려하는 등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흔들림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카노바이오는 인체에 미세의료기기를 삽입하여 세포 병변 등을 치료․진단하는 기술로서, 이를 오가노이드 분야에 접목하면 재생치료 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칩을 생산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일에도 김관영 지사는 서울에 있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찾아 재생의료 원천기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과제에 전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으며, 본격적인 연구과제 수요조사는 물론 기획 연구과제 공모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온열환자 및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부서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64명, 가축 4만4,022두 등 폭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81명, 사망 1명 등과 비교해 온열질환자가 적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근로자, 고령 농업인, 취약계층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이통장·자율방재단 등)를 활용한 예찰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야외 건설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안내하고,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청 인재양성과가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평생학습관 (구 정읍교육지원청사)로 2일 사무실을 이전, 5일부터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무실(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보던 모든 업무를 자동 이전 수행한다.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 전화번호도 종전과 같이 사용해 민원 혼선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같은 날 평생학습관과 청년취업시험준비반도 이전해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장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현장에서 관리하며 시민 누구에게나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품격있는 삶의 질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3일과 10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매일 오후 7시, 전주팔복예술공장 B동 이팝나물홀(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8월 휴가 시즌을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음식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3일에는 해고당한 일류 셰프가 푸드트럭에 도전한 후 진정으로 자신의 음식과 인생을 요리하는 미국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상영되며, 전주의 식재료로 조리된 영화 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0일과 24일에는 각각 ‘엄마의 공책’과 ‘B급 음식 서바이벌’ 영화와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야간관광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