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운영 준비 박차

오는 4일까지 문화학교 강사 모집…공예·미용·현악기·베이킹 분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청년시청이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청년시청에 따르면 상반기 문화 프로그램 30개 강좌에 총 292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화학교 4개 강좌 39명, 청년학교 24개 강좌 237명, 청년 샘스쿨 2개 강좌 16명이 활동했다.

 

강좌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됐으며 카네이션꽃 풍선 만들기, 기초 바이올린, 챗지피티(Chat GPT), 패드 드로잉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익산청년시청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다이로움 문화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예, 미용, 현악기, 베이킹 등 총 4개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강좌로 구성된 청년학교와 청년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샘스쿨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청년시청은 인기 프로그램의 운영 주기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더 많은 청년에게 수강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시청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