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란 주제로 7개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한 가운데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군은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환경보전과 탄소감축 기여,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블루카본의 보고이자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안 줄포만의 갯벌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GS칼텍스·월드비전과 협업해 한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식재해 갯벌의 탄소 저장 능력과 탄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전 국민 갯벌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포스코이앤씨, ㈜디보션푸드 등과 함께 부안 갯벌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민의 교육 기회 제공 및 자발적 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4년 부안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상반기 12곳 장소에서 19개 프로그램 243명의 수강생을 발굴했고 하반기 역시 13곳 장소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개강하는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읍(한국식 오카리나, 나만의홈카페, 전통규방공예, 드럼교실, 미디어크리에이터, 행복한요리, 씽씽중국어, 가죽공예, 한국화, 예쁜쓸모 새활용공예, 실버건강댄스 자격증 과정, 그림책활동가), 행안면(나무와 함께-목공 입문과정), 변산면(빛나는 가야금-힐링 수업), 하서면(인안건강무예, 홈베이킹, 재봉옷 만들기) 17개 과정이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9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손동규 의원), 부위원장(김명갑 의원)을 선임하고, 31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6,023억 7천 4백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보다 566억 8천 3백만 원 증가한 5,470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3차에 걸쳐 조림초 학생 및 가족 9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1박2일 힐링치유프로그램)이 진안고원치유숲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 조림초등학교(농촌유학 운영학교)가 농촌유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특화프로그램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를 결정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안고원치유숲에 위탁하여 1박2일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군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는 농촌유학생들에게 진안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유학생과 재학생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진안군 농촌유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추구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치유체험, 지역 연계 체험, 건강 증진 체험의 세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홍삼정과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홍삼 스파, 크나이프(물 치유법) 등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치유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2일 이미옥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옥 의원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민물가마우지 피해 대책 마련 촉구‘와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 촉구‘등을 건의하며 진안군민의 권익 신장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미옥 의원은 “진안군의회 동료의원들의 응원과 배려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진안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 로컬푸드 소비자 회원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수확체험 행사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부안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하서면 백현기 농가에서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이후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바질청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선한 농산물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며 부안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이번 체험행사는 부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진행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2022년 11월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행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읍 주민 하승엽 씨(53세)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을 직접 찾은 하 씨는 "무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주민으로서 한창 공부할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주에서 공부해도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고 오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라며 “다양하고 알찬 장학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마운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 부안 관광택시 총 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관광택시 총 요금의 50% 할인을 적용하면 3시간 코스는 6만 원에서 3만 원으로, 5시간 코스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6시간 코스는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낮아져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부안 관광택시는 부안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인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더 많은 관광객에게 부안 관광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부안군은 매년 관광택시 기사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 가수 김덕건씨가 고향사랑기부제(기부금 100만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덕건 씨는 “고향 진안군에 좋은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진안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의회는 2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수질보전을 위한 토지매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의원은 “천혜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우리 진안군이 축사와 가축분뇨 퇴비공장 등으로 인해 청정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정부의 토지 및 축사 매입 등의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진안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특히 진안군 마령면에는 축사와 대형 가축분뇨 퇴비공장이 밀집해 있어 악취가 심각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최근 악취 주요 문제 원인으로 지목된 대형 축사를 매입할 기회가 생겼지만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으로서는 매입할 여력이 없어 정부의 토지 및 축사 매입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진안군의회는 △ 헌법 제35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수립, △ 정부의 마령면 대형 축사 신속 매입, △ 섬진강수계, 금강수계 상류에 위치한 축사 단계적 매입 등 진안군 수질보전을 위해 정부에 건의했다. 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