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민의 교육 기회 제공 및 자발적 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4년 부안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은 상반기 12곳 장소에서 19개 프로그램 243명의 수강생을 발굴했고 하반기 역시 13곳 장소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개강하는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읍(한국식 오카리나, 나만의홈카페, 전통규방공예, 드럼교실, 미디어크리에이터, 행복한요리, 씽씽중국어, 가죽공예, 한국화, 예쁜쓸모 새활용공예, 실버건강댄스 자격증 과정, 그림책활동가), 행안면(나무와 함께-목공 입문과정), 변산면(빛나는 가야금-힐링 수업), 하서면(인안건강무예, 홈베이킹, 재봉옷 만들기) 17개 과정이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호응이 좋았다. 하반기 역시 강의 진행 과정에 있어 강사와 수강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모두배움터는 부안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개인 핸드폰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안군청 5층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