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과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영농 기계화 촉진과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5년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농업인 우선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시는 2009년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는 등 북부, 동부, 서남권 등 권역별로 5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2~3개 면의 중심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영농현장에서 접근성이 좋아 운반시간을 절약하고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특성 있는 영농 형태와 주 생산작물에 적합한 총 93종 1593대의 임대용 농기계가 각 임대사업소에 배치돼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몇 년간 지속된 경제활동 위축과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농협장수군지부는 8월6일 장수군청,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군청 앞 광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장수군청에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떡 나눔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조합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등 이 참석해 장수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한 장수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가졌다. 이후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과 각종 행사와 모임의 기념품 간식 등에 쌀 가공제품 적극사용 등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쌀 소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보호 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과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6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에코시티 근린생활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비롯 폭염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사업장 관리주체는 온열질환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폭염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서 근로자에 대해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적극 준수토록 하고, 사업장 차원에서 폭염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 및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무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6일 오전 9시부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방화동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에는 동부산악권 지역인 장수, 진안, 남원, 임실, 순창 등 5개 시군 산악회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동부산악권 산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방화동 주차장에서 출발해 덕산계곡을 거쳐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방화동 자연휴양림 메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후 11시에 개최된 기념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성철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훈식 군수는 “제1회 동부산악권 산악인 등반대회를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동부산악권 동호인들이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교류 활성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 안성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안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추진한 ‘바른 먹거리 판매 사업’ 등 기금 확보를 위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생활개선회 안옥빈 회장은 "무주군 학생들 모두가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이런 마음들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약과 무주군 교육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1995년에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안성면 생활개선회는 6개 읍면의 한 지회로 활동하고 있다. 123명의 회원들은 자연정화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무주군 농업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및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에는 62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피해 학생 보호 및 단체 정보 수집, 학교폭력 단체의 결정 예방 및 해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53명, 학교전담경찰관 및 사이버수사 담당 경찰 43명 등 총 96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대응 역량 및 중대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연수는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도교육청-도경찰청 주요 정책 안내 △협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 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 신청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실무자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자민원신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민원신청시스템 도입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처리 속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드로잉패드·신분증 스캐너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손으로 작성하는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분 사항이 적용되도록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할 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종이 신청서에 수기로 기재해야 했다. 앞으로는 신분증 스캔만으로 인적사항 작성이 자동으로 완성돼 노약자·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민원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모든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전자 팩스를 도입해 민원 신청부터 팩스 발송까지의 과정을 담당자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 패스(One Pass) 민원 신청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은 고령인구 및 다문화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6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과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전북 보육 사업 현황에 따른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 추진 과제를 안내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6개 영유아학교(가칭)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육 주체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보통합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립유치원연합회 및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간담회, 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펼쳐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북대학교 체육관, 전북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부터 수출간담회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인에코 △㈜올릭스 △(주)포아워스킨 △(주)홈에디션명진 △(주)오키 △전주이강주 등 전주지역 유망수출기업 10여 개사가 참여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각 시설의 공사 추진 상황 및 주요 행사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가 최초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회 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본향인 전주의 매력과 전주시의 변화될 미래상을 전북대 주요 행사장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지난 6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 찬누리 식당을 찾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최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 추진됐다. 이날 최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복지관 참여자는“순창에 장애인복지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오늘은 군수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난해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순창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장애인과 당사자 가족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