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여성새일센터는 7일 전북광역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광역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창업전문교육 강사를 무료 지원하는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은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15명 전원이 참석해 취·창업 의지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교육은 창업 마인드,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여성 창업 분야의 성공 마케팅 및 창업시장의 트렌드 분석, 창업 준비과정의 어려움과 직면한 난제들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2일에는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유관 사업체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 운영회의를 개최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유관 사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진행한 라이스 디저트 분야 직업교육훈련생 15명은 연령대가 40대 전반으로 여느 직업교육훈련생보다 젊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교육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 100세대에게 2회에 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장수초)이 함께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등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다녀간 생활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관광객을 비롯해, 스포츠 활성화, 외국인계절근로자 등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단 분석이다. 고창군은 정부가 최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산정결과, 3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6만명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한다. 체류인구는 특정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방문자를 말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체류인구 증가 추이다. 3월 고창군의 체류인구는 21만명으로, 등록인구의 4배에 달한다. 지난해 6월 기준 생활인구 시범산정 결과와 비교해 체류인구가 약 2000명 이상 늘었다. 고창군의 체류인구는 3일 이하 단기간 체류 인원이 8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체류인구가 늘어난 배경으로 관광과 스포츠분야 활성화가 꼽힌다. 고창은 지난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의 대성공으로 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맞춤형 특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주민 맞춤형 특강은 오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인지놀이 인문학(65세 이상, 20명) ▲생활도자기(2회, 각 10명) ▲자개공예(8명)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완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인지놀이 강좌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길미경 센터장은 “다양한 세대의 완주군민들에게 의미 있고 알찬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이 더 많은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창 행복원 등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소, 건강나눔이(齒)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들은 여름방학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무더위로 실외 활동이 줄어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이에 보건소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배우며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도록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열고 있다.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교육(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알아보기), 1차진료 (초기우식, 유치발치, 스켈링 등), 예방관리(치아홈메우기, 전문가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구강 행복 꾸러미(구강용품 세트, 불소용액 등)도 배부했다. 앞서 고창군은 상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 250여명 직접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 후 양치질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시설 교사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의 특례실행에 대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속도감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특별법 상반기 특례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 연말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의 상반기 준비상황 점검과 특례별 쟁점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2월 27일 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즉시 시행이 가능한 특례와 제도마련 후 ’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특례들을 분류해 점검이 이뤄졌다. 먼저 시행일이 되면 75건의 특례 중 대략 50% 정도가 즉각 시행이 가능하고, 전북첨단과학단지 조성과 같은 중장기성 특례들은 ‘25년 이후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으로는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체계를 설정하는 단계로 기본구상을 총 26건을 추진했고, 기본실시계획은 총 24건, ’25년이후에는 7건이 추진된다. 관련 제도마련으로는 조례가 상반기에 17건 완료됐으며, 하반기에 30건 이상이 제·개정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비나텍㈜ 등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예비수소전문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선정기업인 △비나텍㈜ △비나에프씨엠㈜ △㈜한국에너지기술단 △㈜바이오램프 △㈜넥스트에너지 △㈜에스엠전자 △레오닉스(유) △㈜케이엠트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분야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수소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 약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1개월간 총 10회 60시간 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했으며, 작목별 재배기술을 비롯하여 효율적인 농업경영과 변화하는 농업 트랜드, 영농관련 지식(경영체등록, 농지은행) 등 예비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설문조사, 축사 및 수료증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교육 수강생 32명 중 28명(87% 이수)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을 품에 안은 한 교육생은“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나만의 농업 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경영 조건과 작목 재배기술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균 실무위원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수여됐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은 355명으로 공공위원장 19명과 민간위원장 19명을 포함한 복지기관종사자, 이통장,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위촉직 317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주요역할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지원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보를 통해, 마을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6일 덕진구 우아1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역 앞 백제대로에 조성된 첫마중길과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달라진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첫마중길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지역인 만큼 오늘 캠페인을 통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달라진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이후로도 1회용품 감량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