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5명 위촉, 2년간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균 실무위원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수여됐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은 355명으로 공공위원장 19명과 민간위원장 19명을 포함한 복지기관종사자, 이통장,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위촉직 317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주요역할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지원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보를 통해, 마을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