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진서면에서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를 가까운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다니 너무 고맙고 주민들에게도 호응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김선 진서면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렇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축산과와 부안군 축종별 협의회는 지난 6일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 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져 상호간의 청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이불 3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여름맞이 물품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기탁금 특화 사업으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사업이며, 여름나기용 물품을 구입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안 농공단지 남연침구에서 5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구입하여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혹서기 무더위에 더욱더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매주 굳모닝요구르트 지원사업, 사랑의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수행중이며,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추석맞이 선물꾸러기 지원사업도 시행 예정이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시원한 여름 이불로 무더운 여름 조금더 수월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의 추진을 위한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와 제4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 도래에 따른 제5기 협의체 운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나용성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해주신 제4기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5기 위원들과 함께 주산면의 소외계층 감소와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주산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주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 사업에 ‘달리는 배움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복지형 테마를 기반으로 운행을 시작한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비치코밍, 금속공예, 파이로그래피등 10여개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열린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달리는 배움버스 운행을 위해 선한나무, 투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나스 픽처스, ㈜에듀라임 등 4개 민간기관과 전략적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해 이동식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리는 배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일 청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급식 통합 운영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2025년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범의 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 방안과 그 활성화 전략,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급식관리센터의 통합 운영 핵심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시설들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김선희 환경위생과장은“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겠다”면서“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질 높은 건강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유명 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개발한 특화 음식인‘고추장 불고기’가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순창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0,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3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고추장 불고기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는 28,000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 역시 4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Kㅡ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인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창 고추장 불고기는 한식의 깊은 맛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고추장불고기 흥행으로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순창을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 부각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은 여행 미식지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제2의 대표 음식 개발에 착수해‘미슐랭 가이드 1스타’출신인 유현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 등 주요 개선 필요 영역에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3회(월, 수, 금),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부패 방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그리고 공직자 3대 비위(성희롱, 음주운전, 금품 향응 수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웹툰과 퀴즈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면서“주기적이고 규칙적인 학습으로 청렴 의식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반부패 청렴 문화가 우리 군의 DNA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이용자 320명을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비스 만족도 △허위 결제 및 부정수급 경험 △인권 문제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8개 문항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원활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설문단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장애인 인권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실제 필요에 맞는 지원방안 모색과 부정 수급을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