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물놀이터를 성황리 개최하여 장애인 서비스 기관 이용자 및 장애가족 250여명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여름물놀이터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상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신청은 기관과 가족을 구분해 접수했으며, 이는 장애인의 참여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원 인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행사 중에는 체험홈 4동과 본관 프로그램실을 개방하고 참여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물놀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한 기관 참여자는 "직원의 상세한 안내와 적절한 인원 배치 덕분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 장애 가족 참여자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서 7년 연속 전국 최고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기술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과 정착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는 총 326명이 지원하여, 5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데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전북자치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준다. 전북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의 생육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 발표하고, 당선자 시상은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및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3시간 연장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09시부터 21시 운영으로, 통상적 운영시간인 평일 09시부터 18시에서 3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단체 급식에서의 쌀 적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 육성을 위한 ‘하반기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위 교육은 오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A반-13:30부터 15:30/B반-16:00부터 18:00)로 160명 대상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대상은 영양(교)사, 조리사, 급식관계자,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조리·영양·식품가공 등의 식품 종사자 및 관련 자격증을 갖춘 남원시민으로 한다. 해당 과정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8월 12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 금요일, 5일간 남원시청 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수강 신청 및 교육 담당자 메일을 통하여 증빙서류 필수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4주간 찹쌀 모나카 견과칩, 미니 쌀 양갱, 쌀 피넛 쿠키 등의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 간식 8종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교육에 참석했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박미경 영화감독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응원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접 영화감독에게 단체관람을 문의하면서 시작되었다. 뮤지컬 영화 ‘K스쿨’은 2022년 토론토 국제놀리우드 영화제에서 4관왕(뮤지컬 작품상, 국제여성영화인상, 국제남우주연상, 관객상), 베스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상영회를 직접 참여하기 위하여 부안군을 방문한 영화감독 박미경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히 비상하길 바란다.”며 “온 우주의 모든 별들이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도전하는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대표 기업인 ㈜참프레가 영화관람을 마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직접 기업으로 초대해 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는 12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읍면지역까지 100가구를 확대하여 총 200가구에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정에 ICT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24시간 내내 대상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분석하여 돌발상황을 예측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또는 112에 자동 신고됨은 물론 보건소와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대상자와 보건소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을 통하여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와 비대면 인지훈련까지 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하여 장기간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 CCTV관제센터에 연동되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치매환자 실종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에 우리시 전역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환자 가족도 안심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백산면사무소 면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와 하반기 사업 대상자 선정심의 및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사업으로 말복 삼계탕 나눔 사업, 추석 송편 나눔 사업, 동절기 이불 및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소외받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백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상반기에 많은 협의체 사업을 추진하며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백산면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힘쓰고 지역특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과 촘촘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이 올해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법인·개인)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대원과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 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부안군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 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의 크기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차등 부과되지만,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한하여 초과 면적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여야 하지만, 부안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일괄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며, 만약 납부서상의 세액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변산면 관광지 및 식당 밀집가 일대에서 음식점·카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 및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의 상승으로 수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업소에 비브리오균 예방법을 안내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