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화재 대응 및 훈련에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도청 전산교육장에서 소방서 현장지휘부서 담당자 및 긴급구조 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LX플랫폼 디지털 트윈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트윈’기술은 현실 세계의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하여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소방업무에 적용하면, 화재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소방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건축물 내부 3차원 공간에서 화재진압과 고립된 요구조자 인명구조 도상훈련을 함으로써, 소방공무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또래상담자를 양성한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오는 23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또래상담자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이뤄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고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래상담자란 또래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돕는 친구를 뜻한다. 일정한 훈련 과정을 거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또래에게 정서적 지지와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과정에서 집단 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촉진한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태도 형성과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을 위한 상담자로 활동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관계망 형성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2일 관내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다양한 학과와 연구 분야를 둘러보며 학술적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의 다양한 학문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농협 완주군지부는 지난 12일 첫 영업을 시작하며 완주군수(유희태)와 완주군의회 의장(유의식)을 초청하여, 첫 통장 개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완주군의회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으며, 완주군지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개점 떡과 농협 쌀을 사은품으로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협 완주군지부의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2024년(23년실적) 완주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산하 출자·출연기관 통틀어 최초 6년 연속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완주군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관 경영평가에서 완주문화재단은 경영관리 영역, 경영성과 2개 영역 12개 세부지표에서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2.75점 상향, “가”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완주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ESG·인권경영 운영과 지역문화계 위기상황 대응 지원사업 추진 및 중장기 목표와 그에 따른 사업 추진방향을 고려한 예산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재단이 경영평가 6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변화하는 문화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과 군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완주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복지를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목소리로 그 시절 낭만을 노래하는 쎄시봉 친구들이 9월 21일 군산을 찾는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로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는 유행지이자, 음악인들의 아지트 역할을 한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쎄시봉의 대표주자 송창식을 필두로 쎄시봉의 뮤즈이자 음악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원조 국제 가수 정훈희, 섬세하고 달콤한 목소리의 국민가수 김세환 그리고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라 불리우는 함춘호가 출연, 이들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쎄시봉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젊은 층은 박찬욱 감독의 명품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정훈희의 ‘안개’를 송창식과 정훈희의 듀엣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한껏 느끼게 될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8월 13일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이며 9월 14일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선)는 말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12일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과일 나눔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폭염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영경로당 등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600여 명 어르신들에게 포도, 바나나 등의 과일을 나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선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주민자치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정하 우아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대자인병원과 협업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형인명피해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익산 하림공장, 전주 대방디엠시티 등 도내 특급대상물 중 대형공장 2개소와 고층건축물 2개소를 대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조사자로 나서는 이번 조사는 면적이 넓거나, 층고가 높아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대형공장 2개소 및 고층건축물 11개소에 대해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양방향 피난로 확보 ▲피난약자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은 대상으로,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9일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20명과 함께 남원 용남시장, 공설시장 일대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을 순회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충분한 물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양산 쓰기 등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는 소방 안전사고 예방법도 안내하여, 지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요령을 전달했다. 정남훈 시민소통실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5일과 25일에 초복, 중복을 맞아 여름철 무더위에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말복에도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첨단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를 결성하기 위한 레드바이오 분야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동물용 의약품, 마이크로바이옴 등 첨단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으로,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출자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영호남 특구펀드’도 올해 하반기에 최소 5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북지역의 펀드 결성액은 올해만 2,993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투자 규모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830억원), 경기(255억원) 외에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출자 약정을 하는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이는 지역 내 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출자 제안서 접수를 마친 뒤 1차 서류 평가, 현장 실사,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9월 20일 우선 협약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