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3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으며, 가을날 넓게 펼쳐진 황금 들녘과 만개한 코스모스길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가을 대표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매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기간 중 개최돼 마라톤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half, 10km, 5km와 하프 마니아, 10km 마니아 종목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half 및 10km는 35,000원, 하프 마니아와 10km 마니아는 25,000원, 5km는 20,000원으로 신청 종목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로 홈페이지와'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폭염과 함께 찾아온 코로나19의 재유행 조짐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군산시가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또한 표본감시를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군산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점검 및 집중 관리, 치료제 공급 협조, 치료제 담당 기관 추가 지정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기관, 처방 약국 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시설개선공사로 휴관 중인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4일 군산문화원 내 동화의 숲 공원에서 버블 매직공연 ‘버라이어티 버블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인 효과가 큰 퍼포먼스(쉐도우, 버블)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이며,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다만, 공연 당일 폭염 및 우천 시에는 같은 장소 내 군산문화원 건물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교육장으로 장소를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며, 보건소 이동진료반 등 여름철 공연 안전을 위한 비상 대책도 마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어린이공연장 휴관으로 아쉬워할 어린이들이 비눗방울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매직쇼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하반기 리모델링 준공 후에는 어린이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해 알찬 기획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바쁜 일상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 진행된 1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진행되는 두 번째 만남 프로젝트이다. 실제로 6월 첫 행사 참여자 접수 때는 총 30명(남 · 여 각 15명) 모집에 168명(남 145명, 여 2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였다. 또한 참가자 15커플(30명) 중 10커플(20명)이 탄생, 67%의 매칭률로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산시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1:1 스피드 데이팅, 포토미션, 선유도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옥서면은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재해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유의사항 및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긴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실외 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수칙을 어르신께 꼼꼼하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여름철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건강에 유의하여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에 위치한 기업들과 초록우산 전북후원회가 광활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는 12일 (유)금란산업개발 1천만원, 광활농협협동조합 5백만원, 농협사료전북지사 3백만원, 초록우산 전북후원회 5백만원을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기부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자녀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자는“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우리 김제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12일 전주시청에서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 등이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 74명에 14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효자추모관 관계자들은 연일 35도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을 돕고 싶다는 뜻을 담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시는 효자추모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20만원권 74매)을 폐지수거 어르신(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효자추모관은 평소에도 정진 회장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직원이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폭염 때문에 요즘만큼 힘든때가 없었는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12~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HPV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고 12일 밝혔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질암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HPV 예방접종은 이러한 질환에 대해 90%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며,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2023년 기준)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HPV 백신을 도입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하여 HPV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무료로 접종을 제공하며, 백신의 종류는 HPV4(가다실)이다. 접종은 지정의료기관 258개소와 시·군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12세 여성 청소년은 사춘기 성장과 초경에 대한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감을 포함해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표별 추진 실적,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 추진 실적 등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 중 청렴노력도 영역 총 12개 지표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했다. 청렴노력도 영역으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기관장(교위직)의 관심과 노력도,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공연형 청렴 교육, 갑질 근절 감사시스템 운영, 취약분야 특정감사, 안심 변호사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12일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인재 27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대표 77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재단은 올해 △일반장학생 95명 △특별장학생 62명 △다자녀장학생 80명 △다문화장학생 23명 △예체능장학생 7명 △인성장학생 9명 등 6개 분야에서 276명을 선발했다. 총 3억여 원의 장학금을 8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고등학생 예체능 분야 수여자 정민지 학생이 감사와 축하의 의미로 판소리 '수궁가 중 고고천변'을 공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학금을 받아 성장한 인재들이 다시 지역에 관심과 나눔을 환원하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장학사업을 통해 5800여 명에게 약 56억 원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