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추진=고창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도모 및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가로망(도시계획도로 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월곡마을 입구(고창읍 월곡리 253번지)에서 공설운동장(고창읍 월곡리 116-5)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지역 내 기존 도로 선형개선과 협소한 구간의 확포장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체육시설(운동장, 군립체육관) 이용자 접근성 향상 등 교통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고창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흥덕면 송암마을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지역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2박3일) 선운사 템플스테이관에서 도솔제 걷기명상, 모래만다라 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림면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공공위원장은 “지사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추진한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림면 지사협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2만9000여건(6억5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사업소분은 7월1일 기준 고창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별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의 신고납부가 원칙이나, 고창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예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해당 납부서와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와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등을 통해 군청·읍면사무소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납부기한인 9월2일까지 납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사랑 가득♪♬‘에 맞춰 댄스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수, ▲댄스마스터, ▲표현전달력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상위 4팀을 선정해 오는 9월 10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4팀은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참가 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김제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로고송 다운 및 자세한 참여방법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및 시 정신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기관·사회단체장들 20명 정도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 ․ 사회단체장들은 격월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책 홍보와 주요 현안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기관·사회단체 관련 추진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6회 면민의날을 준비하는 발전협의회에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제26회 지평선축제 음식부스를 운영하는 부녀회에서 협조를 당부했고 게이트볼장 개소식 등 면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항상 봉남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는 기관·사회 단체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더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한 봉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정법엔 초·중·고등학교 주변부인 시설 경계선 30m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새로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금연 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선 10m이내에서 30m이내로 확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군은 포스터·스티커 배포, 대중교통·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현재 고창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 · 중 · 고교 1500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주자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흡연 예방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소영 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법 개정 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대회 개회식 및 폐회식이 예정되어 있는 삼성문화회관, 전주실내체육관 등 행사장 15개소를 포함하여, 터미널과 철도역 4개소, 공식 숙소로 지정된 3개소의 호텔 등 22개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방시설법 및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여부 ▲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 소방계획서 작성 등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점검 및 지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회관련시설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초기 대응요령 및 대회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 화재초기 대응요령 컨설팅 ▲재난 발생시 피난계획 수립여부 및 양방향 피난로 확보 확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9월에는 삼성문화회관과 라한호텔 등 행사장 두 곳과 호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를 위한 평생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발달장애 자녀의 미래설계’ 교육은 9월 5일 본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0명으로 신청 기간은 8월 19~30일까지이다. 인천동구한마음복지관 이민희 관장이 진행할 이번 강의는 전화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래 평생 설계는 그들이 자립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만큼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계획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3일 군산시는 동국사(군산시 동국사길 16)에서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개최했다. ‘군산 평화의소녀상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9주기를 맞이하여 군산시 관계자, 기념사업회원, 일반시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민요, 대금연주, 헌공다례, 기림행사(시 낭송 및 무용) 순으로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9주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맞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오늘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5년 전북 최초로 동국사 내 소녀상을 설치했으며 2021년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군산시 보건소는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 직원 45명을 폭염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내소자들에게 방문, 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고혈압 ․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폭염 대응 안내사항이 설명된 리플릿을 제작 배부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폭염 대응 내용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정보 수시확인하기 ▲가장 더운 오후 2시 부터 5시에는 작업 및 야외활동 자제하기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기 ▲냉방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 차는 5°C 내외 유지 ▲적정 실내 냉방 온도 26에서 28°C 유지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하기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막바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