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동산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유천생태습지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에 조성된 화분을 정리하고 유천생태습지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공원 내 동산동 어울림정원으로 조성한 라온정원을 정비했다. 이명숙 회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긴 했지만 점점 깨끗해지는 공원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산동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상반기 민관합동 환경정비에도 참여하는 등 깨끗한 동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중학교와 함께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청소년 홍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9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1회 영상 제작, 편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금마고도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은 오는 10월 4일 예정인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인다. 익산시는 학생들의 작품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민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지역은 지난 7월 24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의 일최고 체감온도가 2일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여름 더위로 인해 현재까지 익산에서는 온열질환자 8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 또 돼지 3,100여 마리와 가금류 1만 6000여 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에 익산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5개 노선의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위 열감을 줄이고 있다. 또 28개소 버스 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재난도우미와 생활지원사 등의 인력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노인 세대를 찾아가 폭염 속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쇠퇴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익산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안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첫발을 뗐다. 2018년부터 250억 원을 투자해 6년 만인 지난해 준공했다. 주요 거점 시설로 △청년시청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4개 거점시설은 정성·정량 측면에서 괄목할 운영실적을 내고 있다. 실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17일에는 도시재생 선도사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방문했으며,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추천으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도시재생사업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이에 더해 구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해결을 위해 문화주차장 1·2공구 조성사업(45면)과 남부주차타워 건립(187면)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인근 평화지구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약 3,000세대가 공급되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정병우)가 14일 제1기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신동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은 6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촉됐다. 제1기 신동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을 포함해 30명의 위원이 △자치문화 △지역개발 △사회봉사 등 3개의 분과에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지역행사,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병우 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신동 주민자치회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신동장은 "신동 주민자치회에 위촉된 모든 위원님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14일 정읍소방서와 협업해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읍면동 직원들의 응급처치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교육용 인형을 이용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공무원, 일반인들에게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0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관촌면이 지난 8일과 9일 방동경로당에서 방동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힐링 목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실버힐링 목재 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관촌면 소재)이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목공 활동으로 경로당 주변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하는 재능기부사업이다.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힐링 목재 체험은 목공 활동으로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경로당 주변에 쉼터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노인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창래 관촌면장은“실버힐링 목재 체험이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 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고령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행사”라며“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13일 저녁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2024 한 여름밤의 산외면 작은음악회’를 진행했다. 산외초등학교 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고 영농철 노고가 많은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칠갑산을 부른 주병선을 비롯해 정주, 혜민, 샤프렌, 뉴윈드팩토리, 기타 연주자 김도연이 무대에 올라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면민들은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석철 산외면이장협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성황리 끝날 수 있어 좋았다”며 “음악회를 통해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실치즈밸리영농조합법인, 케이워터기술(주)섬진강댐사업소에서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300만원을 기탁한 임실치즈밸리영농조합법인 박희진 대표는“경기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워터기술(주)섬진강댐사업소 정대두 소장도 100만원을 기탁하며“임실군의 우수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돼 29년 동안 2,100여 명의 학생에게 3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실군 인재 육성을 위해 훈훈한 마음으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기탁금은 다양한 인재 육성과 교육사업에 사용해 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하는 군민과 생활 체육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종합경기장을 포함한 131,000㎡ 규모의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목적체육관, 국궁장 등 이용객들이 많은 체육시설 주변에도 신경을 써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에는 그늘에서의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주시는 군민과 생활 체육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관리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