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구민 권익 보호 위한 명예감사관 위촉

주민불편 사항 전달하는 파수꾼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제11기 남구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남구는 감사행정에 구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부터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19명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불편사항 제보와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명예감사관을 위촉하는 자리에서 직접 제보를 받고 현장방문을 약속했으며, “오늘 위촉된 명예감사관님은 구민의 대표자로서 긍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 바라며, 제보하신 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잘못된 관행들은 과감하게 척결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남구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