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일 사천 사기막분교 인근 하천 제방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여덟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강릉지구협의회,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자율방재단,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강릉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안전한 제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올해 마지막 캠페인은 11월 23일 토요일 10시 사천면 운양초등학교 인근 사천천 제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끝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