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해양 과학 체험활동’진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는 지난 28일,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해양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양 과학의 신비를 배우고 바다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 저학년 참가자들은 해양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상설 전시물과 연계된 활동지를 통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배우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바다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연결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

 

한편, 고학년 참가자들은 해양 먹이사슬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플랑크톤을 학습하고, 광학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탐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플랑크톤의 생태적 역할에 대해 배우며 생물 관찰의 재미를 느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플랑크톤을 직접 보고 신기했다.”, “바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