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정책포럼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자문위원 및 원주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現) 정부의 통일 취지와 활동과 연계하여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건국대학교 학장을 지낸 김성민 교수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남북 사회문화 교류와 사람의 통일’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펼쳤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이상직 호서대학교 교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및 방청객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운용호 협의회장은 “원주 시민 사회의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단합된 모습을 통해 통일역량을 점검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