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횡성 관광 아카데미 추진

관광 전문가와의 만남, 10월 포럼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 횡성 관광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이번 횡성관광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 관광 워크숍과 문화관광포럼으로 진행된다.

 

관광 워크숍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 50여명이 횡성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2주간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다.

 

1등 한 팀에게는 오는 10월 2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포럼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포럼은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 특화 관광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토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관광전문가와 현재 관광종사자들이 바라보는 횡성 관광으로 횡성군만의 차별화 된 관광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