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 북페스티벌, 10월 3일 개천절 개최

책과 일상 사이(Book · Life)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우리시 대표 책 문화 축제인 ‘2024 천안 북페스티벌’을 다음달 10월 3일 천안시청 내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과 일상 사이(Book · Life)’라는 주제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시민과의 독서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한 라이브 동요 뮤지컬, 낭독극, 타악기 체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텐트, 빈백, 캠핑 테이블 등으로 도심 속 야외 독서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을 주제로 한 ‘작가Day, 체험Day, 논 데이~, 판 데이~’등 분야별 30여개 부스 및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 보드게임,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를 주관하는 도서관본부 외 충남교육지원청도서관,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독서인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를 만끽하고 포근한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북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