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 개최

청소년들 창의력 제고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의 장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의회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의회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두 번째를 맞이했다.

 

공모주제는 ‘논산 주요 관광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소개’, ‘그 밖의 논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며, 단순 학교 홍보 및 학교생활 소개 그리고 특정업소에 대한 홍보 영상은 제외된다.

 

응모자격은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0초 이상 1분이내 순수 창작 영상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등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10월 31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작품성·전달력·창의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총 9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11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6명)이 각각 부여되며, 수상작은 논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논산 지역의 관광지 및 볼거리 등을 널리 홍보하는데 유용하게활용된다.

 

조용훈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논산에는 관광명소·문화재·즐길거리·먹거리 등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있어 이런 소재들을 활용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논산시의회는 이번 영상 공모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