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0월 국경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기념하여 태극기 게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10.1.), 제4356주년 개천절(10.3.) 및 제578돌 한글날(10.9.)을 맞아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와 맞물려 축제 홍보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여 기념일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양한다는 방침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하여 게양해도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태극기 교환’과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 인증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기관·단체에서는 태극기를 적극 게양하여 국방수도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