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승학새마을금고, 엄궁동 지역문화 융성을 위한 후원금 기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수)는 지난 20일 승학새마을금고(이사장 양동만)로부터 지역문화 융성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승학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문화 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내달 5일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제5회 시월애 숲속음악회’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만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문화공연 등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복지 사각지대뿐만 아니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새마을금고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수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승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