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의원,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 연임에 큰 책임감 느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도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를 대표해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된 김성수 의원은‘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 촉구’,‘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 발의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연임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구감소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 및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을 위해 2023년 5월에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제2기가 출범함에 따라 내년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