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부패 제로, 청렴 북구’앞으로도 계속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3회)에서 2024년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대구 북구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해 ‘청렴 업고 튀어’ 등의 북구 만의 개성 있는 청렴 콘텐츠를 다수 발굴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 청탁금지법 돌발 퀴즈’실시로 그동안 본청 직원 위주로 진행되었던 청렴 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도 했다.

 

또한 부패제로단 회의에서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로 도출된'관행적, 부패행위 근절 모의훈련'에 공직유관단체 포함 직원 200명을 참여케 함으로써 공공기관 내 잔존 하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면서 투명하게 행정업무를 이끌어 간다면, 더 행복한 북구는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며 소통하는 청렴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