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정국, 농생명‧식품 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 농정국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는 도 농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6명과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사업과 외부전문가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구체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의 농업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타 시도 등의 선진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긴축재정 기조에 지자체 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마련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