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재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4일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4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금곡동, 구포1·2·3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시온성 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각 동이 협력하여 하나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