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칠성동 따뜻한 마을 만들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대구역에서 ‘칠성동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칠성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칠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