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 지역 청소년과 태백시 문화탐방 다녀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온양5동 지역 청소년들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태백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문화탐방에는 온양5동 초·중 청소년 43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은 ▲검룡소(한강 발원지) ▲용연동굴(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고생대자연사박물관 ▲365세이프타운(안전체험 테마파크)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은하수 관람 등 태백시의 여러 학습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온양5동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이 결정한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진행하였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한 지역 청소년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더 넓은 시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더 큰 꿈과 비전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별을 세며 행복을 꿈꾸었던 청소년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낭만 가득한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며 온양5동의 청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문화탐방을 추진해 준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위한 온양5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달중 온양5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