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입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박재규, 이현권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개최지 팀인 순창군청과 경합을 벌여 1경기 복식 박환-이요한 승, 2경기 단식 기권, 3경기 복식 황보은-김수빈 패하여 경기스코어 1대2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김수빈(음성군청)-정상희(전남도청) 선수로 합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9월 국가대표팀으로 박재규, 이현권 선수가 출전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와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