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 날려

문암생태공원서 물놀이‧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과 가족들 100명이 지난 10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야간 물놀이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밌게 물놀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동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시원하고 재밌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ž언어, 정서ž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