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다리안관광지 여름 성수기 '야간 플리스킹(플리마켓+버스킹)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야간 플리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단양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리안관광지를 찾은 캠핑객을 대상으로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함께하는 '다리안상회 야간 플리스킹'을 진행한다.

 

다리안 플리스킹은 공개 모집된 지역 판매자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성공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올리면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 주고 솜사탕도 나눠 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워케이션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자 확보를 위한 설문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다리안관광지를 찾은 캠핑객과 주변 마을인 단양읍 천동리 등‘다리안 플리스킹’을 통한 장을 마련하여 다리안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다리안 플리스킹은 현재 2회까지 진행됐으며, 3회는 8월 9일,10일, 4회는 연휴를 맞이하여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캠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갖춘 천혜의 다리안관광지를 재충전과 힐링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리안관광지 내 방치된 폐 유스호스텔 건물을 워케이션, 웰니스 프로그램 등에 특화된 체류형 숙박시설로 재탄생시켜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