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한국조폐공사ID본부, 군서면 호우 피해 가구에 생필품 세트 기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조폐공사ID본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충북 옥천군 군서면 주민을 돕기 위해 군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세트는 군서면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ID 최재희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미란 군서면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조폐공사ID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수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